최종편집 2025년 05월 22일 11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서혜림
zlzldkfl@naver.com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 구산면 샌드비치, 상생 협약 체결
고객 혜택 확대…지역 상권과 상호 제휴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성보 본부장은 구산면에 위치한 식당·카페 복합매장 ‘샌드비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로봇랜드와 인근 지역 상권이 상호 협력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로봇랜드는 샌드비치 방문 고객에게 약 45% 할인된 종일권을 제공하며,
서혜림 기자
‘거제섬꽃축제’, 경남도 지역특화축제 선정
2017년부터 6년 연속 경남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거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정석원)는 경남도에서 시행한 ‘2025년도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심사위원회에서 ‘거제섬꽃축제’가 B등급으로 선정돼 경남도 보조금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거제섬꽃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거제시 대표 축제다.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경상남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거제 고현천 청어 치어 수만마리 떼죽음
물고기 폐사 연례행사…기수지역 빠져나가지 못해 일어난 듯
경남 거제 고현천에서 기수지역을 따라 하천울 거슬러 올라왔던 청어 수만마리가 떼죽음 당했다. 17일 하루동안 수거한 양만 트럭 수대분에 이르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고현천 일원에서 발견된 청어떼는 밀물 해류를 타고 고현천까지 올라온 뒤 썰물에도 빠져나가지 못해 저수온과 저염분 및 산소부족 등으로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현천 일대에는 은
거제시 이주노동자 입국 알선료 평균 593만원 냈다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이주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김유철, 이하 비정규직지원센터)가 2024년에 실시한 ‘거제시 이주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연구는 거제시 이주노동자들의 노동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고, 최종 467명의 이주노동자가 응답한 결과다. 전체 응답자의 기본사항으로 성별은 남성이 8
“한파 속 추위 녹이세요”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토, 일,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운영
경남 거제시가 한파 속 이동노동자에게 따뜻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중곡로 1길 9-1,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동노동자쉼터는 앞으로 토, 일,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낮 12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난방기를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변광용 후보, 거제시장 재선거 민주당 원팀 선언
변광용 "거제의 도약을 위해 민주당 승리 이룰 것"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로 선출된 변광용 전 거제시장은 22일 출마선언과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5명의 후보와 ‘원팀 정신’을 다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변 후보는 이날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선언에서 “위기의 거제를 살리고 시민 삶에 희망을 더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거제 KTX·가덕신공항 건설, 국도 5호선·고
경남에너지, '2025년 가스안전결의대회' 열어
신창동 대표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 없는 한 해가 되도록"
경남에너지는 21일 본사 대강당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2025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재해와 무사고를 다짐했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가스안전결의대회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각종 안전 이슈사항을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 및 예방안전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미래지향적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거제도 여행 어때요”
밤에도 불 밝히는 매미성, 윤후명 팔색조의 섬 지심도 손짓
길다고 여길 수 있겠지만 눈 깜짝할 새 지나가기 마련인 설 연휴.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잠깐의 여행을 통한 추억만들기는 어떨까.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거제도. 거가대교를 건너 휴식 같은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거제도에서 절대 놓치면 안될 관광명소와 겨울 별미는 무엇일까. 대표적으로는 지난해
조선 도시 거제시 영상 친화도시로 뜬다
뛰어난 자연경관이 매력 넘치는 영상미 제공
거제시를 떠올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계적인 조선소가 있는 도시 정도로 생각한다. 내로라하는 조선소가 2개사가 있으니 맞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정겨움이 있는 영상친화 도시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제작 유치에 적극적이다. 지난 2017년 병원선 올 로케를 시작으로
"추위야 물러가라" … 거제도 펭귄축제 ‘성황’
3년 만에 개최돼 참가자들의 관심 끌어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색 겨울스포츠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추운 날씨속에 성황을 이뤘다. ‘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지난 11일 경남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백명의 참가자들이 겨울 바다축제의 낭만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펭귄수영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