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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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석
bjs6391@naver.com
대구경북취재본부 백종석 기자입니다.
칠곡군, 북삼농협과 손잡고 ‘저가 참외 시장격리 시범사업’ 시작
참외재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
경북 칠곡군이 북삼농협과 함께 저품위 참외의 유통근절을 통한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성출하기 저가 참외 시장격리 시범사업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 칠곡군 참외재배농가는 500농가 재배면적 390ha로, 저가 참외 시장격리 사업은 참외재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장마철 및 성출하기에 저품위 참외가 유통시장에 출하돼 가격 저하 및 이로 인해 출하를 포기한
백종석 기자 (=칠곡)
[단독] 구미시, '도 넘은 수의계약 쪼개기 의혹'
해당 부서 공무원과 업체 결탁의혹 짙어, 시민 A씨 "시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폼으로 하나?"
경북 구미시가 수의계약의 허점을 이용해 특정 업체들에게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7일 <프레시안>이 구미시 홈페이지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된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수의계약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업체들이 법인 쪼개기를 통해 공사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와 수의계약 한 업체들의 법인등기사항증명서를 확인한 결과
백종석 기자(=구미)
구미시, 편법 건축물 우후죽순 생겨나
자연녹지 내 건축물 등 편법 허가에 미온적 대처
경북 구미시가 자연녹지 내 건축물 등에 대한 편법 허가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지역의 한 임야의 경우 대로변에 위치하고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지나다니는 차량의 통행량도 상당히 많다. 해당 임야는 자연녹지로 제일 큰 면적을 지하층으로 허가받아 임야의 절토 부분과 띄워 건축물의 뒷면을 공사했고 건축물 뒤편으로 절토된 부분과 연결되도
구미YMCA, 구미시의회 의원들 외유성 해외연수 비판
'산업건설위원회 11명에 3839만 원, 기획행정위원회 12명 4604만 원 예산 사용'
경북 구미YMCA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국에서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23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1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직원 7명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다녀왔고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11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6명은 23일 호주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숭모관 건립 추진...1000억원 투입
경북 구미시가 1000억원을 투입해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경제도약을 이뤄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철학과 뜻을 기리고 생가를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미시는 박 전 대통령의 생가에 있는 추모관은 협소하고 비탈길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위험과 불편이 초래돼
“구미시에 사는 게 싫어지네요”...구미시 공무원 배낭여행 논란
“구미시에 사는 게 싫어지네요” “기가 차네요 하다하다 혈세로 공무원 여행이라니” “구미시장님 사비로 배낭여행을 보내세요” “구미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있기나 한지 궁금하네요” “해외여행경비로 불우가정이나 도와라” 구미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이다. 경북 구미시가 지난 9일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말까지 10개팀 100명에게 1인당 500만
구미경실련,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먹구름’ 전망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 발의 ...‘비수도권 지정 우선 고려’ 사실상 폐지
구미경실련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월 4일 시행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은 특히 ‘구미유치에 유리한 핵심 지정요건’이 들어가 기대감을 가지게 한 특별법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시행 첫날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형자 의원의 발의로 ‘사업자(반도체기업)가 원하는 지역(수도권)이나 사업자가 입주한 지역(수도권·충청권)도 우선 고려’ 조항을 신설해 대표 발의
구미, LNG발전소 건립...산동읍 주민들 대상 설명회 열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VS 미세먼지 영향권 LNG발전소 건립 절대 안 돼...확연한 온도차 확인
경북 구미시 해평면 괴곡리 26번지 구미국가5단지에 건립 예정인 구미LNG발전소 사업주체 한국서부발전(주)는 지난 28일 산동읍에서 산동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사업주체인 한국서부발전(주)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발전소 건립 예정지 5㎞ 반경 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개최했고 구미LNG발전소 사업추진현황, 사업소개, 질
구미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논란
경북 구미시는 지난 2020년 농식품부·경북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지역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푸드플랜 종합계획이란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 지역농산물의 공급체계를 구축,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연계성 확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획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20년 푸드플랜 지원사업 중 하나인 농산물
구미, LNG발전소 건립...인근 주민들 "죽어도 못한다"
시민들..."구미국가5단지 분양실적 높이기 위한 무분별한 행정으로 혐오시설 유치"
경북 구미시 해평면 괴곡리 26번지 구미국가5단지에 건설 예정인 LNG 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8월 한국서부발전(주)이 신청한 구미국가5단지 LNG발전사업 허가 과정에서 구미시에 발전소와 따른 문제점과 지역의 수용성을 묻자 시는 “발전소가 들어오면 인근 입주기업에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