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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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ㆍ이범 씨에게 묻는다
[반론] 학부모들의 이기심에 편승했던 건 아닌지요?
나는 지난달 30일 있었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주경복 후보 캠프나 이인규 후보 캠프와 어떤 접촉도 한 적이 없다. 말 그대로 '제3자'다. 그러나 <프레시안>에 기고한 이범 곰TV총괄이사(前 이인규후보선본 정책위원장)의 두 개의 글(7월 3일 "주경복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
MB가 '보수주의자 케인즈'를 배워야 하는 이유
[기고] 유류세 환급 정책은 경제 망치는 포퓰리즘
MB정부가 국민들과 약속을 했으니 번복하기는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유류세 환급정책, 이것 참 고약한 정책이다. 왜 고약한 정책인가. 과거 일본의 '상품권 배포정책 실패 사례'를 들여다보면 그 까닭을 이해할 수 있다. 1999년 일본 정부는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강만수의 '강남 고연령 부유층' 편애…동병상련?
[기고] 무주택 서민의 고통은 보이지 않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국회 민생특위에 참석해 "(종부세는) 국민에게 고통도 주지만 국가 권위를 훼손시키는 역할을 한다"면서 "조세정책은 조세정책대로 소득재분배 등 고유한 기능이 있는데 (부동산투기 억제로 활용되면) 이 기능이 훼손된다"고 말했다. 강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