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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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자 '황우석', 바로 보자 '이명박'"
[화제의 책] 이형기 교수의 <잊지 말자 황우석>
이른바 '황우석 사태'가 잦아들고 1년이 지나서 황우석 박사의 '과학 사기'의 진실을 알렸던 제보자 부부를 처음 만났을 때 나도 모르게 "정말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말을 건넸다. 반가움보다 고마움이 먼저였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거짓과 침묵이 뒤섞인 사
한재각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아토피 아이와 황우석, 누구를 구해야 할까?"
[기고] 오늘날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아토피로 온 몸에 피가 나고 진물이 흐르도록 긁어대는 아이를 지키느라, 몇 년 가까이 제대로 잠 한번 자본 적이 없다는 이 어머니의 호소는 절절했다. 민주노동당에 탄원서를 보낸 다른 '아토피 어머니'는 '목욕하고 난 후 진물과 피범벅인체 긁어대는 아이 손
"'황우석 공황', 노무현 정부가 키웠다"
[긴급기고] 박기영 보좌관, 국민 분노 어찌 감당하려나
우리는 신기루를 쫓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그 맨 앞에 청와대와 정부가 앞장 서 있고, 국민들은 의심 없이 그 뒤를 쫓고 있는 것이다. 대체 청와대와 정부는 어디까지 갈 생각인가? 비겁하게 한 과학자의 뒤에 숨지 말고, 자신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제 모두 다 덮고 가자는 말인가?"
[기고] '증거'는 끈질기게 '진실'을 말한다
그렇게 덮어질 일도 아니고 또 덮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대통령이 덮자고 이야기하고 있는 바로 그 시점에 젊은 생명과학도들은 황우석 교수의 2005년도 논문에서 조작된 것으로 의심되는 5쌍의 사진을 찾아냈다. 그들 스스로도 그 사진들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검증하
"공공연한 난자 매매, 줄기세포 연구는 문제 없나?"
[기고] 난자 수출국으로 전락한, 참담한 현실을 보며
난자 매매가 광범위하게 벌여졌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난자 매매가 꼭 임신 목적으로만 국한되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배아 복제 연구를 위해서 사용된 난자가 이런 불법적 난자 매매를 통해서 확보되지 않았는지 궁금한 것이다. 경찰 조사가 여기에까지 미쳐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