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14일 0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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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주치의 "생명 위독 판단해 병원 이송"
[뉴스 클립] 20일 청와대 방문 등이 건강 악화 요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 주치의 동부병원 이보라 과장은 김 씨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판단에 22일 오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병원 이송 직전까지 "좀 더 버텨보겠다. 괜찮다"라며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의지를 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학적 소견으로 '생명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주변에서 새벽부터 김 씨를 설득, 결
프레시안 사회
김제동-김여진, '눈물'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뉴스클립] 세월호 대책위, 동영상 인터뷰 공개
세월호 국민대책회의는 14일 방송인 김제동 씨와 영화배우 김여진 씨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김제동 씨는 대한민국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김여진 씨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두 사람은 그동안 쌍용자동차와 한진중공업 문제 등 갈등의 골이 깊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과 행보를 이어왔다. 김제동 씨가 밝
유민 아빠 "특별법 무산되면, 굶주림 고통 속으로…"
[뉴스 클립] 시민 응원과 동조 단식 잇따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 '유민이 아빠' 김영오 씨의 단식이 한 달을 넘었다. 13일 현재 단식 31일째인 김 씨는 최근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는 몸이 너무 안 좋았다. 두통이 심해서 잠들 때까지 아픈 내색도 못하고 참다 잠 들었"지만, "자고 일어나니 머리 아픈 것은 나았고 잇몸만 조금 멍할 뿐 많이 좋아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광화문 광장에서 경찰과 대치
[세월호 참사 100일] 유가족 2명, 탈진으로 실신
경찰이 세월호 추모문화제를 마치고 이동하려는 유가족을 가로막았다. 이 과정에서 유가족 두 명이 탈진으로 쓰러져병원에 후송됐다.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24일 밤 경찰은 서울 시청광장에서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세종로에 차벽을 설치해 유가족과 시민의 이동을 차단했다. 이에 유가족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으며 1시간 가까이
'철피아' 수사받던 철도시설공단 전 이사장, 투신 자살
오늘 새벽 한강 투신…검찰 수사에 압박 느낀 듯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김광재(58)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4일 한강에 투신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김 전 이사장은 이날 새벽 3시30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잠실대교 전망대에서 한강으로 몸을 던졌다. 전망대엔 김 전 이사장 것으로 보이는 양복 상의와 구두, 지갑, 휴대전화, 유서 등이 발견됐다.수첩 세 쪽에 걸쳐
'침묵 행진' 제안 글, 청와대 게시판서 삭제돼
[뉴스클립] "가만히 있지 않겠다", 3일에도 침묵 행진
“우리 가만히 있어도 괜찮을까요”라는 글을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리며 침묵 행진을 제안했던 용혜인 씨가 자신의 글이 삭제됐다면서 오는 3일 두 번째 침묵 행진을 제안했다.용 씨는 지난 1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29일에 올렸던 글은 이제 청와대 자유게시판에서 볼 수 없다. 청와대 게시판에서 삭제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삭제 이유가 자신이 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