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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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반대' 촛불 50일…"우리가 성주다"
[언론 네트워크] 26일, 서울 세종로·대구 동성로·광주 충장로·제주 등 56곳 동시 집회
성주 주민의 사드철회를 위한 촛불집회 50일을 맞아 국민들이 전국 50여곳에서 동시에 촛불을 든다. 참여연대와 한국진보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전국 9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사드 한국 배치 저지 전국행동'은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사드 철회를 위한 촛불집회 50일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6일 전국 50곳에서 동시다발
평화뉴스=김영화 기자
"김천도, 성주도 대한민국…사드 배치 반대"
[언론 네트워크] 김천 시장 등 투쟁위원장들 삭발…이철우 의원에 격한 야유·항의
경북 성주군에 이어 김천 시민들도 대규모 집회를 열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를 촉구했다.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경북지역에서 박근혜 정부에 대한 분노가 커지는 추세다. '김천사드배치반대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세운 위현복 박우도 김대성 나영민)'는 24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시간 가량 '사드배치 결사반대 범시민 투쟁결의대회'
사드, 더 작은 초전면에?…"폭탄 돌리기 멈춰야"
[언론 네트워크] 초전 주민들 "초전도, 성주 어디에도 사드는 안된다"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롯데CC)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제3부지로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자, 초전면 주민들이 기존의 사회단체를 사드 철회를 위한 '초전사드반대대책위원회'로 개편했다. '초전사회발전협의회(회장 이현태)'는 "성주 사드 제3후보지로 초전면 롯데CC가 급부상해 이를 막기 위해 초전사회단체협의
성주군수, '사드 반대' 촛불집회 전기·화장실 사용 차단
[언론 네트워크] 주민 1500여 명 "그래도 '사드 반대' 촛불은 계속된다"
김항곤 성주군수가 41일째 사드반대 주민 촛불집회에 전기와 식수 사용을 차단해 비난을 사고 있다. 성주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복 정영길 백철현 김안수)는 22일 저녁 8~10시까지 군청 앞마당에서 주민 1천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1일째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한 촛불집회를 열었다. 그러나 이날 집회는 앞서 40일간 집회와 달리 어둠 속에
성주군수, 주민 끌어내고 '사드 제3부지' 요청
[언론 네트워크] "주민 뜻과 다른 '제3부지' 요청은 무효, '사드 철회' 변함없다"
"군수님 안됩니다. 살려 주십시오. 군민들 목소리 안들리십니까.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22일 오전 10시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한 성주 주민은 김항곤 성주군수를 향해 이 같이 외쳤다. 김 군수가 이 시간 기존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지로 알려진 성산읍 성산포대가 아닌 성주 내 제3후보지를 국방부에 요청하기 위한 성명 발표 긴
"명분 없는 '제3부지', 새누리 신뢰 깨졌다"
[언론 네트워크] 탈당한 성주군의원들 "'사드 철회'라는 군민의 뜻 따를 것"
경북 성주군의원 4명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후 처음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탈당파 4인은 "명분 없는 제3후보지로 당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곽길영(66)·김명석(53)·배명호(54)·백철현(54) 등 성주군의원 4명은 "지난 17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4명 탈당계를 팩스로 접수했다"며 "같은 날 도당은
경북지사 '제3부지' 공론화 vs 성주투쟁위 "절대 불가" 일축
[언론 네트워크] 한민구 장관, 17일 오후 성주 방문 예정
성주 사드와 관련해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제3부지 수용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성주 주민의 한 달 넘게 이어진 사드 철회 분투에도 정작 경북도지사는 제3부지를 공론화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16일 '사드 문제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부는 더 이상 성산포대만을 고집해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며,
김부겸 "폴란드 국회 '사드 무산' 선례, 검토해봐야"
[언론 네트워크] "한·미·일 vs 북·중·러 냉전과 다름없는 상황…협상·회담으로 고삐 잡아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북 성주군 사드 배치와 관련해 "폴란드 국회가 지난 2007년 1년을 끌어 사드 배치 결정을 무산시킨 선례가 있다"며 "우리 정치권이 이를 검토해봐야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2일 낮 대구시 수성구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나는 이미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냈다"며 "무조건 결사 반대 이런 스타일은 아
김광진 "사드 1조 원, 록히드마틴만 돈 번다"
[언론 네트워크] "사드, 입증된 효용성 절차도 엉망…재검토해야"
"사드 구입에 목마른 사람은 판매자 미국 록히드마틴이다. 호구(虎口)가 사야 연구비를 뽑는다. 사드 1조에 수도권 방어불가론으로 패트리어트 미사일까지 사면 록히드마틴만 앉아 2조 원 돈을 번다." 김광진(35)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19대 국회 국방위 소속)은 11일 대구 강연에서 "모든 것을 다 포기하면서까지 우리 정부가 왜 사드를 도입하는지 그 시기
성주 '사드 철회' 10만 청원 완료…백악관, 공식 입장 밝혀야
[언론 네트워크] 투쟁위 "다행, 환영…'위더피플' 서명 동참 감사하다"
경북 성주 주민들의 '사드 철회'를 위한 미국 백악관 10만명 온라인 청원이 27일만에 서명 인원을 채워 10일 완료됐다. 미국 정부는 완료 시점으로부터 60일 이내에 청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야 한다. 백악관의 온라인 청원 사이트 '위더피플(We the People)'에 지난 7월 15일 '한국 내 사드 시스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창구가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