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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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범기업 '아사히글라스' 유치 논란
[언론 네트워크] 국민연금공단, 4년간 79개 전범기업에 수천억 투자
경상북도가 유치한 외국인투자기업 일본 '㈜아사히글라스(Asahi Glass Fine Techno Korea.旭硝子株式会社.AGC)'의 노동탄압과 특혜성 혜택 여부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 기업이 일제강점기 당시 '전쟁범죄기업(전범기업)'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
평화뉴스=김영화 기자
국립 경북대병원, 응급실 수납·콜센터·식당 '외주화' 논란
[언론 네트워크] 노조 "불법파견·환자정보 유출 위험…철회"
국립대학교병원인 경북대병원(병원장 조병채)이 일부 부서 '외주용역화'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적자해소 경영정상화"를 이유로 응급실 수납창구·콜센터·직원식당 등 3곳을 계획 중이며 응급실 수납창구는 입찰공고도 냈다. 노조는 "불법파견 소지와 환자정보 유출 위험이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경북대병원은 오는 29일 삼덕동 본원에서 '응급실 수납창구용
"정종섭·곽상도·김문수·조원진·주호영 부적격"
[언론 네트워크] 대구 시민단체, '부적격 후보' 뽑아 '낙선' 촉구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20대 총선 대구 출마자 중 '부적격 후보'를 뽑아 유권자들에게 '낙선'을 촉구했다. 낙선대상에 선정된 후보 5명은 전원 여권성향으로 4명은 새누리당 정종섭(58.동구갑), 곽상도(56.중구남구), 김문수(64.수성갑), 조원진(57.달서구병), 나머지 1명은 새누리당 공천 탈락 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주호영(55.수성구을) 후보다.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대만 첫 여성 총통과 만남 추진
[언론 네트워크] 한국·대만 시민단체 "국제사회 공조 절실"
대구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8) 할머니와 105년 대만 역사상 첫 여성 총통 당선자인 차이잉원(59.蔡英文) 민주진보당 주석의 만남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일정부가 당사자 의사를 뺀 채 '위안부' 합의를 발표한 뒤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고령의 피해자가 직접 국제사회 공조를 요청한 셈이다.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대표 안이정선)' 운영위
김문수 캠프, SNS에 "김부겸, 간첩 돈 받았다" 주장
[언론 네트워크] 김부겸, 허위사실 유포·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김부겸(58.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에 대해 '간첩 돈을 받았다'는 글을 SNS에 올린 김문수(64.새누리당) 후보 캠프 인사 등 11명을 '허위사실 유포'와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무더기 고발했다. 김문수 후보 측은 "검증 차원"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2일 김부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김부겸 후
박원순 "대구교육청, 무슨 돈으로 누리과정 전액 편성?"
[언론 네트워크] 개성공단 중단·사드 배치 "당 넘어선 해결책 절실"
"대구시교육청은 무슨 돈이 있어서 누리과정을 전액 편성하기로 했나요?" 박원순(60)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 공약인 '누리과정(3~5세 무상교육)'에 대해,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다른 시·도교육청들과 달리 전국 처음으로 예산을 전액 편성하기로 발표한 것에 의문을 나타냈다. 박 시
용산참사 유족 "김석기, 국회의원 자격 없다"
[언론 네트워크] 김석기 예비후보 지역구 경주에서 절규
"살기 위해 망루에 오른 철거민 절규를 외면하고 무고한 목숨 6명을 앗아간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총선에 나간다고 한다. 대법원도 진압의 아쉬움을 인정했다. 아직 그를 용서할 수도, 잊을 수도 없다." 2009년 1월 20일 서울에서 발생한 용산참사로 철거민 중 가장 긴 5년4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이충연(44) 용산4구역 상가공사철거대책위원장은, 18
전태일 열사 생가 대구에 '전태일공원' 조성
[언론 네트워크] 전태삼 "형의 22년 생애 가장 행복한 추억, 대구에 있다"
"가지, 배추, 제비콩이 자라던 마당. 황톳길이 펼쳐진 뒷길. 형은 여기서 태어나 청운의 꿈을 키웠다." 노동자들의 권리를 외치며 45년 전 산화한 고(故) 전태일(1948~1970) 열사의 친동생 전태삼(65)씨는, 21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50번지 계산오거리 전태일 열사의 생가터에서 이 같이 말하며 고향 대구에서의 형의 자취를 기억했다. 현재는 도로가
김종대 "'북=악마'라는 박근혜, 통일하겠다고?"
[언론 네트워크] "개성에서 '찢어진 청바지'를…차이 좁혀가는게 통일"
"진정한 통일대박은 찢어진 청바지와 초코파이로부터 온다." 김종대(49.정의당 국방개혁기획단장) 디펜스21+ 편집장은 5일 대구 강연에서 이 같이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그는 "북을 악마로 묘사하면서 통일을 하자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통일을 가져올 수 없다"며 "진정한 통일대박은 상대방을 비인간화하는 대북정책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