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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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활용품 수거 혼란 적극 대응하나
이 대전시장 권한대행, 주간업무회의서 적극 대응 주문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비닐 재활용품 수거 거부사태가 플라스틱으로 확산될 것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현재 폐비닐 수거 거부로 혼란을 겪고 있는데, 올 연말 중국이 플라스틱 수입을 거부할 경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며 “이에 미리 대비해 재활용품 수거체계 변경 등 대책을 마련
최정현 기자 (=대전)
충남대, 1학기 대전인문학포럼 시작
24일부터 ‘인문학, 그 사람이 온다’ 주제로 진행
‘대전 인문학 포럼’의 올해 1학기 강연이 시작된다. 충남대학교는 대전광역시와 함께 2018학년도 1학기 대전인문학포럼의 주제로 ‘인문학, 그 사람이 온다’를 통해 그 동안 주류의 시선에서 빗겨 서 있었던 ‘여성’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기 첫 번째 강연은 24일 이윤정 경향신문 기자의 ‘예술로 읽는 페미니즘’을 시작으로
계룡장학재단, 올 1/4분기 장학금 지급
대전지역 고등·대학생에 5500여만 원 전달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윤종설)이 올해 1/4분기 장학금으로 대전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80여명에게 5500여만 원을 지급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21일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재단임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학생들에게 장학금 5534만 4000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대전고 3학년 조규
건양대병원, 계룡건설과 제2병원 건립 조인식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보건 향상 기대
건양대병원이 추진 중인 1320억 원 규모의 제2병원 건립공사를 계룡건설(회장 한승구)이 맡게 됐다. 건양대병원은 지난달 제2병원 공사에 대한 건설사 공개입찰을 시행한 후 종합평가 한 결과, 계룡건설을 시공 적격사로 최종 선정, 23일 오전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건립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배장호 진료부원장,
산림청,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활성화 정책 본격화
5월부터 숲여행 명소·코스 개발 위해 팸투어 진행
산림청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과 아름다운 산림경관 등 산림관광 매력자원을 지역의 자연·생활·문화·역사자원과 연계·융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산림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활성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에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관 주도의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 시설 방
K-water,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새 이름 공모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세물머리 지역의 ‘네이밍 및 슬로건’
K-water(사장 이학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국민적인 관심과 호감도 향상을 위해 네이밍 및 슬로건을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공모한다. 앞서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인 세물머리 지역 219만 4000㎡는 지난 1월 29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하면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됐다
목원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상호협력 협약
미디어 소외계층, 청소년들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와 23일 오전 대학본부 도익서 홀에서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TV‧영화학부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교육을 연계해 진행하고 미디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두 기관의 대학생 인턴십 운영 협력으로
충남대 보컬 ‘나린’ 결성 1년만에 세계로
보컬 아시아 페스티벌 우승 이어, 미국 초청 공연
충남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아카펠라팀 ‘나린’이 결성된 지 2년도 되지 않아 미국 공연에 초대받는 등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20일 충남대에 따르면 아카펠라 그룹 ‘나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아칸소에서 열린 ‘보이스잼 아카펠라 페스티벌 2018’에서 투어 형식의 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 ‘나린’은 지난해 8월 홍콩에서 열린 ‘보
[인터뷰] “58년 전 4.19 도화선된 3.8의거 정신 계승할 터”
김용재 대전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공동의장, "지역민주화운동의 효시였다"
58년 전 자유당 독재정권의 부정과 부패, 인권유린에 정면으로 맞선 학생들의 4.19혁명을 기억한다. 학생들의 의거는 전 국민과의 연대로 이어져 결국 이승만 대통령을 하야시키는 승리로 막을 내렸다. 4.19 혁명이 있기 전 전국 각지에서 전개된 부패 정권을 향한 저항 운동은 폭발직전 도화선 같은 역할을 했고, 대표적으로 대구의 2.28, 대전의 3.8, 마
한남대 이덕훈 총장, 중국 안휘성 자매대학 순방
안휘성 ‘합비대학교’ 방문…‘2+2 복수학위’ 확대 논의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중국 자매대학과의 교류 및 발전을 위해 순방에 나섰다. 한남대는 중국의 자매대학을 순방중인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방문단이 17일 첫 일정으로 중국 안휘성에 위치한 합비대학교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 총장은 합비대 왕기동 총장과 양교가 시행중인 ‘2+2 복수학위’ 제도를 통한 양교의 발전과 교류 저변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