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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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노선 전면 개편·노선권 매입 등 권고
목포시, 조만간 공식 입장 밝힐 예정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시내버스 핵심 의제와 추가 제안 등을 담은 최종 권고문을 발표했다. 공론화위원회는 13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노선 개편, 운영 체계 개편, 노선 공영화에 대한 권고와 출퇴근 시간 탄력 배차, 정류장 재배치 등 정책 추진을 위한 추가 제안들을 제시했다. 먼저 노선
최정삼 기자(=목포)
목포시, 나전칠기 특별전 내년 2월까지 연장 운영
'현대 한국나전 36인전' 시민·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목포시가 '현대 한국나전 36인전' 특별전을 시민과 관광객의 호평과 인기에 힘입어 내년 2월 25일 까지 연장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목포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과 맞물려 시민은 물론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나전칠기는 조선
목포시, 김 수출 7천만 불 이상 달성…김 수출 전진 기지로 부상
김 산업 전문 기관 지정·마른 김 거래소 도입 등 김 산업 특화 '매진'
목포에서 김 수출이 지난해 5500만 불을 넘어 올해 7000만 불 이상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누계 전체 수출 9100만 불 가운데 수산물 수출은 7천2백만 불이며 김이 수출액의 75% 차지하고 있다. 목포시는 김 수출 대부분 집중하고 있는 대양산단을 김 산업 진흥 구역으로 지정해 김 산업을 고도
목포어묵 해썹(HACCP) 가공공장 내년 상반기 착공
가공 공장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 중간 보고회 개최
목포시가 어묵 산업 추진을 위한 '목포 어묵' 해썹(HACCP,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가공 공장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목포 어묵 해썹(HACCP) 가공 공장은 지난 2021년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이달에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 된다. 목포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회 열어 어학연수 등 신규사업 발굴
2024년도 장학 사업 5억9700만 원으로 추진…자산 증자를 위한 출연
목포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장학 사업으로 연간 615명에 5억9천7백만 원을 목포시 인재육성재단 장학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어학 연수 사업을 신규 발굴했다. 5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28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4년 재단 운영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어학 연
박홍률 목포시장 "내년에 민생안정과 현안해결에 집중하겠다"
목포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 제시
박홍률 목포시장은 "내년에는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와 지방세 감소가 맞물려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민생 안정과 현안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30일 제385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이 제시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은 4차산업 생태
목포시, 시외 운행 노선 영암·무안군 손실 분담금 협의 추진
'2023년 전체 손실액부터'에서 '하반기 손실액부터'로 수정 제안
목포시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외 운행 노선 협의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6월 시내버스를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영암군과 무안군에 시 경계를 벗어나는 시계외 노선 협의를 요청했으며 이번 달 8일과 9일 영암군, 무안군과 시계외 노선 손실 분담금 부담 협의를 진행
중국 화물선 침몰했는데 승선원 한 명도 발견 안돼…해경, 밀입국 추정
전담반 편성해 가거도 인근 도서 지역 수색 강화
밀입국으로 추정되는 중국 화물선이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해경은 해상과 육상의 경계 강화에 나섰다. 29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8분께 가거도 서쪽 약 10m 해상에 중국 화물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척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오전 8시 9분께 현장에 도착, 약 4
임채민 기자(=목포)/최정삼 기자(=목포)
목포에서 빈대 10여 마리 발견…목포시, 방역 철저 당부
빈대에 물렸을 경우 1~3일 이후부터 심한 가려움증 일으켜
목포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에서 빈대가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께 찜질방에서 빈대 10여 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빈대는 크기가 1~6mm의 납작한 모양으로 보통 침대 매트리스, 커튼, 벽지 틈새, 액자 뒷면, 의자나 쇼파 틈, 테이블 아래, 전기 콘센트 등 조그만 틈만 있으면 어디든 숨어
김원이 의원 "목포고-목포여고, 옥암지구로 통합 이전 해야"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간담회 갖고 교육격차 해소 방안 논의
김원이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은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목포고등학교 및 목포여자고등학교를 옥암지구 내 통합이전에 전남교육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옥암지구는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실정으로, 통학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학교의 새로운 모델상을 제시할 수 있는 옥암지구 공립학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