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14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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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손학규 체제 앞에 놓인 5대 과제
[민주당 대해부⑦] 클린턴· 오바마도 고만고만했다
최근 정치권의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노골적인 민주당 무시하기이다.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코앞에 두고 안팎에서 제기되었다는 점에서 특이한 현상이다. 민주당을 비판하는 논자들의 논리에는 몇 가지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첫째는 빅3에 대한 실망을 넘어
정상호 명지대학교 국제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
이광재ㆍ안희정, 새 시대 장남이 되라
[의제27 '시선'] 386 혁신 자치단체장들의 과제
한국사회에는 말만 많고 쓸모가 적은 두 개의 전문가 집단이 존재한다. 하나는 경제학 교수들이다. 1998년 IMF가 엄습하였을 때 이를 사전에 예측하거나 경고음을 보낸 경제학자들은 거의 없었다. 최근 모든 국민들이 부동산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고상한 경제학
"한명숙, 이기고 싶은가? '온화한 진보 노무현'이 돼라"
[의제27 '시선'] 안락사냐, 탈바꿈이냐…한명숙에게 달렸다
민주당의 안이한 인식과 무대응이 판을 그르치고 있다열흘 뒤면 노무현 대통령이 간교한 권력과 정치 검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지 1주년이 된다. 3주 뒤에는 지방권력과 교육정책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6.2 지방선거가 있다. 민주당과 일부 개혁세력들은 이번 지방선거의 분위기가 4년 전 한나라당의 압승을 가져온 묻지마 선거와 판이하다며, 그래서 수도권을
2010판 '못 살겠다 갈아보자'…'복지동맹'은 유권자의 명령
[의제27 '시선'] 지각변동을 예측하고 있는 6.2 지방선거
불과 2년 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압승하여 민주화 이후 최초로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모두에서 과반수를 상회한 '헤게모니' 정당으로 등극하였다.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많은 평론가들은 그 원인으로 뉴타운, 자사
진보의 각성을 질타하는 사회적 자유주의자의 외침
[화제의 책] 박동천의 <깨어 있는 시민을 위한 정치학 특강>
누군가에게 박동천의 <깨어있는 시민을 위한 정치학 특강>(모티브북 펴냄)에 대한 서평을 부탁받았을 때 몇 가지 점에서 망설여졌다. 무엇보다도 연구자로서 나는 서평이라는 작업의 사회적 생산성을 그리 높게 보지 않는다. 지인이거나 원로 교수의 글에 대한 서평은
TV에도 안 보이는 김상곤은 어떻게 '정치'를 흔들었나?
진보진영의 지방선거 승리전략: 김상곤 정치를 연구하라!
TV에도 안 나온다. 그러나 경기도 교육감은 다 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대연합이네 진보대연합이네, 민주당의 지도부 교체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다양한 주장들이 여기저기서 분출하고 있다. 필자의 느낌으로는 너무 큰 이야기들이 붕붕 떠다녀서 뭔가 남 예
주민소환제에 대한 두 가지 오해
[의제27 '시선'] 지금 필요한 것은 제도의 숙성
지난 달 26일 제주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투표함도 열어보지 못한 채 종료되었다. 현행 법률은 투표권자의 3분의 1 투표와 투표의 과반수 찬성으로 소환을 확정하기 때문에 투표율 미달(11%)로 개표 없이 끝났고 국가안보에 긴요한 국책사업의 명분으로 일방적으로 제주 해군기지 사업을 추진하였던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직무에 복귀하였다. 선거 이후 시민운동과
'사회원로들'의 정당공천제 폐지 주장에 대한 이견
[의제27 '시선'] 대안은 '폐지'가 아니라 '개선'이다
지난 7월 1일 각계를 대표하여 '사회원로'들은 기초단위에서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것을 정치권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원로들은 현행 정당공천제가 정치부패의 확산을 가져오고 지방정치의 중앙정치 예속을 심화시키기 때문에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당장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넓게는 지방정치, 좁게는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제의 문제점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