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4일 0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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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 우선 제몸부터 닦고 나오라"
[인터뷰]<하늘의 도> 작가 정찬주
"혹시 현재 마음에 드는 대선후보가 있습니까? 있다면 그 사람은 존경할 만한 사람입니까? 그 사람은 자기의 신념을 굳건히 지키며 바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입니까?" 이렇게 물어본다면 특정 대선후보를 콕 집어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현대사회에서의 마음에 드는 정치인을 꼽을 수는 있을지언정, '존경 대상'을 찾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정리=김하영 기자
"사회복지가 곧 경쟁력이다"
[민주화 20년, 한국사회 어디로?③]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프레시안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민주화 20년, 한국사회 어디로 가나?' 연속강연 세 번째 순서는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맡았다. 지난달 22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장교수는 '민주화, 경제민주주의, 그리고 사회적 대타협'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장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 경제의
"'김만복 국정원'은 정치화할 수밖에 없다"
[인터뷰]서동만 교수가 보는 현정부의 가치와 국정원 개혁
당초 1일 단행된 정부 외교안보 부처장들의 인사에 대한 평가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서동만 상지대 교수의 평가는 국가정보원에 집중됐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김만복 원장 체제의 국정원'을 겨냥한 것이었다. 노무현 정부의 첫 국정원 기조실장이기도 했던 서동만 교수는 그 동안 참았던 말을 털어놓는다는듯 이번 국정원장 인사에 대한 비판을 거침없이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