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1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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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추석 앞두고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교육 실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심… 화재 예방·대응력 강화 목적
포천소방서는 22일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등 화재 취약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명절 기간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주택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교육 주요 내
정대전 기자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코스 선정
‘선사 지질의 길’ 주제…입장 무료·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 제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국가유산청 주최, 국가유산진흥원 주관의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코스에 ‘선사 지질의 길’이 선정됨에 따라,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을 아우르는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이달의 방문코스’를 지정해 홍보한다.
동두천시, 도심 자투리 공간 활용 ‘쌈지공원’ 3곳 조성 완료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정비…휴식·여가·경관 개선 효과 기대
동두천시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해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3곳에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정비하고 녹지와 휴게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성된 쌈지공원에는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으며, 퍼걸러·벤치·야외운동기구
연천군,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 105건 확정
전곡읍 다목적체육관·신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등 포함…행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연천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군정 주요사업과 대규모 예산사업 등 총 105건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번 심의에서는 군정 주요사업 11건, 대규
연천군의원들, 지역사업 공청회 불참하고, 어린이집 행사 참석
지역주민 "의원들 '표'에만 관심있어…주민의견 반영못하면 군의회 존재 이유 없다" 공분
지역재생사업 공청회에 단 한명의 군의원도 참석하지 않아 주민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19일 오전 열린 '전곡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주민공청회'에 연천군의원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공청회는 전곡읍의 노후 주거지와 상권을 재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지역출신 군의원조차 참석하지 않았다. 지역주민들은 "군의원은
포천시, 서울지방조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농특산품 판로 확대·축제 연계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과 손잡고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협약식은 다음달 1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집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살리기’ 정책 기조에 발맞춰 추진됐다. 시는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서울지방조달청은, 기관 행사 개최,
포천시, 추경 3777억 증액…“건전 재정으로 민생·미래 모두 잡는다”
국·도비 외부재원 적극 확보, 채무 0원 유지…민생경제 회복·미래 성장 기반 투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3777억 원이 늘어난 1조423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추경 예산 중 하천·도로·하수도·주차장 등 안전 기반 확충에 417억 원, 민생 지원 사업에 44억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에 239억 원을 배정했
연천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지도점검서 7건 적발
복지카드 부적정 사용·근태 관리 허술…군 “재발 방지 총력”
연천군이 지난 10일 실시한 '2025년 연천군 시각장애인등 생활이동지원센터 지도점검' 결과, 해당 센터에서 총 7건의 위법·부당 운영 사항이 적발돼 전부 ‘시정’ 조치가 내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 일자리 복지카드가 직원에게 대여·사용된 사례가 확인됐고, 휴가신청서와 사용 내역 불일치, 출근부를 매일이 아닌 주 단위로 일괄 작성하는 등 근태 관리
[기고] 의료·요양·돌봄의 연결,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
초고령사회, 끊어진 돌봄 잇는 ‘돌봄 통합 지원제도’의 필요성
대한민국은 2024년 12월 기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만큼, 이제 노인의 문제는 개인이나 가족 차원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치매 환자의 증가로 인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각각 단절적으로 제공될 경우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한계가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운영 본격화…㈜한원글로벌과 위·수탁 협약
외국어 학습·융합교육·다문화 프로그램 통해 지역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원글로벌(대표 김한경)과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원글로벌은 인천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위탁 운영과 ELTIS(국제학생 영어 능력 시험) 운영 등 다양한 국제언어 교육 경험을 보유한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 9월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