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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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별난 한의사’ 정휘 씨
지역 현안에 ‘약방의 감초’…난치성 피부질환 극복 ‘웃음 찾아 주는 한의사’
경북 포항에는 '별난 한의사'가 있다. 진료실에서 환자만 마주하는 그런 의사가 아니다. 산중(山中) 공부를 하다 그 공허가 싫어 속세로 도망 나온 듯심신이 아픈 이웃들과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공유하는 주인공은 한의원 원장 정휘(56) 씨다. “별난 인생이 뭐 특별할 게 있나요?”라고 되묻는 그는 “그냥 재미있게 살자며 살아온 것이 전부인데 주변사람들이
장진아 기자(=포항)
포항언론인클럽 신임 회장에 최종석 씨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 가져
포항언론인클럽은 지난 10일 포항UA컨벤션에서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임성남 회장이 이임하고 최종석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신계호 머니투데이 본부장, 이창형 프레시안 본부장, 공용진 전 영남일보 부장이, 사무국장에는 이영균 경북도민일보 부국장이 선임됐다. 신임 최종석 회장은 "포항지역 전현직 언론인들의 유대 강화를
선린대학교 제7대 총장 김영문 박사 취임
선린대학교는 2일 제7대 총장 김영문 박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영문 총장은 영남대학교(약학박사)대학원을 졸업하고 선린대학교 교수, 대한약사회 이사, 선린복지재단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부의장을 비롯해 사회 각계분야의 장을 두루 거쳤으며 2002년 대통령 표창 및 2005년 국민훈장목련장, 2017년 포항시민상을 수상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
청·장년층 창업 매칭 프로그램 인기
청년 층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장년 층의 오랜 노하우·기술 접목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 기업 (주)씨앗드림이 추진하고 있는청·장년층 각각의 예비창업자를 매칭하는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층과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겸비한 장년층 등 두 예비창업자간을 매칭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운영의 가치 및 창업전략이 맞는 청·장년층
포항 북부경찰서 교통조사팀 3년연속 베스트 조사팀 선정
포항북부경찰서 교통조사팀이 2018년도 하반기에 실시한 경북지방청 내 1급서 교통조사팀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베스트 조사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 교통조사팀은 넓은 관할에서 발생한 수많은 교통사고 및 뺑소니사범 등 각종 교통범죄와 관련, 능률적이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성호 서장은 “3년 연속 베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2018년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로부터 6년 연속으로 위탁 운영해온 청년창업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3명의 창업자가 7개월간 전 과정을 수료했다. 창업자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마친 가운데 창업자 송주영씨는 “선린대학교 산
포항청춘센터 무료 창업컨설팅 인기
포항청춘센터가 사회적경제창업에 관심이 있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창업컨설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포항시 중앙상가 내 위치한 포항청춘센터는 지난 8월 개소한 이래 만 19세~ 61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한 무료창업컨설팅을 하고 있다. 단순한 컨설팅에서 끝나는 것이 이니라, 별도의 커리큘럼으로 창업 전과 후에도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BP
“준비없는 창업 조기폐업 지름길”
사회적기업 (주)씨앗드림 신배성 대표 “창업 전 충분한 검토 필수”
“취업난에 따른 창업자수가 늘고 있지만 사전 충분한 검토 없이 섣불리 창업을 했다가 조기 폐업하는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사회적기업 (주)씨앗드림 신배성 대표는 “준비없는 창업은 조기 폐업의 지름길”이라며 자신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서비스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그는 “취업하기 어려운 청년층과 일자리를 잃은 장년층
선린대학교 연말 봉사기부활동으로 쌀과 연탄 전달
선린대학교는 20일 포항 흥해지역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과 연탄 전달식을 흥해읍사무소에서 가졌다. 지난해 흥해지역 지진으로 아직도 고통받는 지역민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선한이웃’선린 사랑을 실천하고자 흥해읍사무소와 연계해 사랑의 쌀 120포대와 포항연탄은행에 300만원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시민 박
“해녀의 집으로 놀러오세요”
포항 도심에서 체험하는 해녀들의 삶 14일 공연
재)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사)도시전략연구소가 주관해 추진한 포항문화전문인력양성과정의 수강생들이 오는 14일 포항 환호동 해녀의 집에서 마을 축제 ‘해녀데이-해녀의 집으로 놀러오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 해녀들의 삶과 문화에 주목, 이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포항문화전문인력양성과정 3기 수강생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