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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는 창업 조기폐업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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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는 창업 조기폐업 지름길”

사회적기업 (주)씨앗드림 신배성 대표 “창업 전 충분한 검토 필수”

▲성공적 창업전략을 설명하고있는 (주)씨앗드림 신배성 대표
“취업난에 따른 창업자수가 늘고 있지만 사전 충분한 검토 없이 섣불리 창업을 했다가 조기 폐업하는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사회적기업 (주)씨앗드림 신배성 대표는 “준비없는 창업은 조기 폐업의 지름길”이라며 자신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서비스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그는 “취업하기 어려운 청년층과 일자리를 잃은 장년층들은 진입장벽이 낮은 도‧소매, 음식‧숙박업, 1인창업 등 특별한 기술없이 몇 달만의 교육과 저 자본으로 쉽게 창업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지만 짧은 교육시간과 완벽히 습득하지 못한 운영방식 등으로 문을 닫는 사례를 자주 접한다”면서 창업 전 충분한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창업 전 수개월, 길게는 수년 동안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사업아이템 선택, 마케팅 및 광고 등 발품을 팔아가며 여러 부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면서 “이같은 사전 작업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실패 확율이 높다”고 지적했다.

신 대표는 2018년 8월 사회적기업인 (주)씨앗드림을 설립한 이후 현재 30여개의 정‧장년층 창업기업에 창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초기창업자에게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시각화, 사업계획서 작성 및 교육 등으로 폐업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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