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5시 1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창원시 ,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 제공 총력
3월 말부터 일본산의 국내산 둔갑 단속
창원특례시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시가 무대응하고 있다”는 창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우리시는 시민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만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시는 “3월 초부터 시민과 소비자의 알 권리 확보를 위해 각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던
이용호 기자(=창원)
창원시의회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2021년 기준 창원시 수산물·가공품 생산량 3만 6000톤에 달해”
창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10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함과 동시에 창원시에도 원전 오염수 방류를 대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단은 “지난 2021년 4월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약132만 톤의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창원성산구 용지동, 석면건축물 제외 승인 받아
이헌호 동장 “26년 지난 노후시설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이 7일 청사 석면 해체공사를 통해 완벽하게 석면을 제거함에 따라 석면안전관리법에 의거 ‘석면건축물 제외 승인’을 받았다. 용지동 청사는 산업안전보건법으로 석면자재 사용을 금지한 2009년 1월 1일 이전에 신축됨에 따라 천정에 ‘석면 텍스’ 건축자재가 일부 사용됐다고 파악됐다. 따라서 지난 2014년 건축물 석면조사에서도 천장재 석
창원특례시, 생활권 주변 ‘어린이 놀이시설’ 증설
박명종 소장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공간 만들겠다”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는 100만 특례시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생활권 주변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해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관련 주요사업은 ▲광석골쉼터 어린이놀이터 조성 ▲소계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 ▲도계 부부가족공원 어린이놀이터 정비 ▲개나리 어린
창원성산구 “성주동愛 함께 살아요”
지역 내 기업체 많아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키로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은 지역에 기업체가 많이 산재해 있어 남산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층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인구증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성주동의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는 지역 내 아파트나 회사 기숙사에 찾아가 전입신고와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등을 접수하는 행정서비스로, 업무나 학업으로
창원시설공단, 혁신 공기업 되기 ‘뉴비전 2030’ 선포
김종해 이사장 “시민 사랑받는 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창원시설공단이 공단의 새로운 경영방향과 미래상을 담아 ‘시민중심의 혁신 공기업 도약’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 공단은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비전 2030 선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식전행사로 창원시립무용단의 북 공연에 이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하 메시
제22대 김재흥 창원대 총동창회장 취임
취임사 통해 “모교가 새로운 대도약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 다짐
창원대학교 총동창회는 제22대 김재흥 총동창회장의 취임식을 창원대 제1학생회관(봉림관)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는 제18·19대 장기영 총동창회장, 제20대 구인근 총동창회장, 제21대 김주복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가족, 창원대 어윤 교학부총장, 교직원, 김범수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재흥 총동창회장은 취
창원대 “통합 논의 할 시기가 아니다”
박영호 기획처장 "공공의대 신설 위해 총력 기울이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창원대학교는 최근 창원대-경상대의 통합 논의가 시작됐다는 취지의 언론보도와 관련해 경상남도와 경상대를 만났으나 대학통합을 전제로 한 논의는 없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대는 “지난 24일 경남도 주재로 양 대학 기획처장이 회의를 가졌으나 이는 교육부의 주요 대학 재정지원 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글로컬대학사업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
창원시설공단 “공공부문 에너지 사용량 확 줄인다”
정철영 경영본부장 “에너지절약 위해 다함께 노력 기울여야 할 때”
창원시설공단은 28일 산하 각 시설 에너지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단 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철영 경영본부장(에너지절약 추진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에너지 절감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3년 추진계획과 실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창원대교수회 "국립경상대와 왜 통합해야 합니까"
"경상남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부흥하는 역할 수행 잘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교수회 등이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국립경상대와의 통합만이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의 답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28일 경남도청 정문에서 지사회견을 열고 "우리는 통합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며 "입학자원 감소와 대학경쟁력 강화라는 미명아래 대학통합 후 지역의 경제·사회·문화·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