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28일 산하 각 시설 에너지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단 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철영 경영본부장(에너지절약 추진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에너지 절감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3년 추진계획과 실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추진위원회는 공공부문 ‘에너지 목표관리 효율화 정책’에 맞춰 전기, 가스, 상하수도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지난해 대비 각각 3%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36% 줄이기로 결정했다.
정철영 경영본부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실천하고,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을 위해 다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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