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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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MB의 '녹색 삽질'도 따라하나?
[인수위원회로 본 박근혜 정부·②] 기후 변화·에너지 정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로 발표될 국정 과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국무총리 지명자의 낙마, 정부 조직 개편의 향방 등 인수위원회와 관련한 쟁점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새 정부의 국정 과제를 둘러싼 사회적 공론 과정은 매우
이강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5년을 결정한다!
[초록發光] 대통령직 인수위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번 대선은 굵직한 정책 이슈는 사라지고, 단일화 이슈와 보수·진보의 세 대결로 점철된 선거였다. 그러나 기후·에너지 이슈로 보면,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탈핵을 주장했고, 전통적으로 핵 정책을 옹호해 온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조차 핵발전소 정책 재검토와 안
문재인·안철수, '핵 마피아'와 싸울 준비 됐나?
[초록發光] 탈핵,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각각 "탈원전, 생태 성장 에너지 구상"과 "안철수의 약속"을 통해 에너지 정책을 발표했다. 요약하면, 문재인 후보는 2030년까지 전력 수요의 20퍼센트를 감축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전력 공급의 20퍼센트로 확대하며, 고리 1호기 등 수명 만료 핵
문재인·안철수, 대통령 되려면 '핵'에 목숨 걸어라!
[초록發光] 탈핵 프러포즈
대선에 나선 유력 후보에게 '탈핵'을 선언하고, 주요 공약으로 제시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탈핵'을 중요한 가치와 정책으로 내세우고, 낡은 체제와 질서를 극복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밝힌다면, 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자원 봉사라도 하고
"70대 노인 죽인 살인자는 서울 시민이다!"
[초록發光] 서울시, 전력 자립도의 진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난 1월 9일, 15대 시정 운영 정책 과제 중 하나로, 에너지 저감 및 재생 가능 에너지 확산 정책을 통해 핵발전소 1기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핵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전력을 대체하겠다는 정책 구상은 내용적으로나 상징적으로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