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3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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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차 주산지 보성군-하동군 '맞손'
한국 차(茶) 산업의 세계화 위해 상생발전·공동 대응
전남 보성군은 경상남도 하동군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양 자치단체의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위정성 기자(=보성)
보성군 직영 '율포해수녹차센터·봇재', 지난해 역대 최다 이용객
매출도 각각 168%·120% 증가
전남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2023년 최다 이용객과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율포해수녹차센터' 는 지난해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0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000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
보성군, 올해 보성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개시
지류·카드 총 303억원 발행…월 구매 한도 70만 원
전남 보성군은 최근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연 840만원)이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 2종류(1만원권, 5만원권)와 카드형 상품권이 있으며 올해 303억 원(지류형 183억원,
보성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4.58% 할인 받으세요
1월 연세액의 4.58% 공제 혜택
전남 보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달에 연납 신청 후 완납할 경우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면 공제기간 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각각 신청할 수 있고 1월은 연세액의
보성군, 관내 문화․예술 단체 대상으로 공모사업 진행
시각·공연·문학·종교문화 등 4개 분야 1억 5650만 원 지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 예술 보존 및 육성 프로그램(시각‧공연‧문학), 종교문화행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보성군,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 착수
보성벌교갯벌, 해양생태관광 메카 발돋움 '기대'
전남 보성군은 '벌교~ 장도 간 생태탐방로드(1구간)'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26일 첫 삽을 떴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구간 해상보도교는 총사업비 210억 원으로 길이=767m, 폭=4m로 장양항에서 영등까지 단절된 생태탐방로를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보성벌교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보전을 통한 생태교육
보성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추진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12개 읍면 순회
전남 보성군은 오는 8일부터 벌교읍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일 2곳씩 12개 읍면에서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3년 군정 성과 및 2024년 군정계획과 비전을 김철우 군수가 직접 영상으로 설명하는 군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이 묻고 보성군수가 답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진솔하게 진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