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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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거대한 국민 승리의 촛불이 타오를 것"
5일 수십 만 명 모일 것…"경찰 '질 낮은' 배후설 그만"
서울지방경찰청이 4일 오전 광우병 대책회의와 한국진보연대가 불법행위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전개해 온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광우병 대책회의는 이를 "유치한 80년대식 배후설"이라고 일축했다. 광우병 대책회의는 이 날 서울 종로구 한국건강연대 사무실에
양진비 기자
"경찰청ㆍ농림부ㆍ외교부ㆍ청와대에 대해 감사 실시하라"
시민단체 국민감사 청구…"감사원, 눈치 보지 말고 나서라"
경찰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시민단체는 감사원에 경찰의 과잉 진압 등을 감시할 것을 요구하는 국민감사청구를 했다. 이에 앞서 참여연대는 쇠고기 협상 과정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등이 법률 위반과 직무 유기, 직권 남용을 했는지 여부를
"어청수·한진희·김수정·명영수 등 '정리' 0순위"
인권단체 한목소리 "경찰, 제자리로 돌아가라"
경찰이 촛불정국에서 '민생치안'이라는 본연의 의무를 망각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시국치안' 에만 몰두하고 있다. 시위대를 향해 '불법시위'를 중단하라고 '확성녀'는 연일 선무방송을 하고 있지만 시민단체와 변호사단체들은 '그렇다면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의 사망ㆍ발병 원인은 무엇인가?"
"노동자 죽음 방치하는 정부가 '산업안전올림픽' 유치?"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한가한 기업기밀 타령이 나옵니까? 사람 목숨에도 그렇게 여유 있는 대한민국 노동부가 과연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유치할 자격이나 있습니까? 부끄럽습니다." '산업안전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업안전대회 마지막날이었던 2일, 대회가
국제앰네스티 '촛불' 조사관 긴급 파견
조사관 긴급 파견 '처음'…"사태 심각하게 인식"
이명박 정부의 촛불 집회 인권 침해를 조사하고자 국제앰네스티에서 비정기 조사관을 긴급 파견할 예정이다. 국제앰네스티가 한국에 특정 사안을 조사하고자 조사관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일 "국제앰네스티가 한국에서 공권력 사용으
美 쇠고기 30일부터 시중 판매…서울 전역 유통?
금천구 정육점에서 팔려…누리꾼 "몰라서 더 불안"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업체 측에서 "판매를 시작한 미국산 쇠고기를 일반 소비자는 물론 식당 주인도 많이 사갔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앞으로 어떻게 믿고 식당에서 사 먹느냐"며 우려감을 표시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에이미트'
'육군 보내달라는 전경' 성추행 혐의로 영장
전역 신청 후 영창 징계에 이어 '괘씸죄' 처벌 논란
촛불집회를 계기로 전의경으로서 복무하는 데 회의를 느끼고 육군 복무 전환을 신청한 전투경찰 이 모(22) 전경이 영창 징계를 받은 데 이어 성추행 혐의로 구속영장까지 신청됐다. 1일 경찰과 관할지법인 서부지법에 따르면, 이 상경의 동료 부대원들은 "이 상경이 상
"시국 미사는 허용… 촛불 집회는 원천 봉쇄"
"차벽 둘러 촛불 집회 막아"…촛불 집회 강행
경찰이 30일 예정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시국 미사는 허용하되 촛불 집회는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브리핑을 통해 30일 저녁 6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사제단의 비상시국회의와 미사는 종교 행사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방송차량 견인하고 시청역 출구 봉쇄
29일 촛불집회 시작 전부터 사전진압
29일 오후 5시로 예정된 촛불집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경찰이 견인차량을 이용해 방송차량을 견인하고 서울광장으로 나오는 시청역 출구를 봉쇄했다. 경찰이 방송차량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으려는 일부 시민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서울광장에는 전경들이 속속 증원되고 있다. 4시 30분 경 경찰 300여 명이 서울광장과 대한문 사이의 도로를 점거하고
양진비 기자, 성현석 기자
경찰, 자정 넘어 토끼몰이 진압 개시…전쟁터 방불
쇠파이프‧소화기 시위대 향해 던져…부상자 속출
경찰이 저녁 9시께부터 시민을 향해 쉴새 없이 물대포를 뿌려대고 심지어 쇠파이프와 스탠봉, 소화기 등을 시위대를 향해 던지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들이 밧줄로 버스를 잡아당기려 할 때마다 물대포와 소화기를 시위대를 향해 동시에 쏘아댔다. 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