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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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코앞, 영광은 누구에게
[할리우드 통신] 알고보면 모두 메이저의 몫?
우리 시간으로 3월6일 오전에 열릴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맨 마지막에 발표되는 작품상 부문. 후보로 오른 작품은 <브로크백 마운틴>, <카포티>, <굿 나잇 앤 굿 럭>, <뮌헨>, <크래쉬> 등 다섯 편이다. 상은 제작자에게 돌아간다. 이들 영화의 제작사
신영 프레시안무비 기자
영화 〈다빈치 코드〉 상영 위기
[할리우드 통신] 원작 표절시비 끝에 재판 열려
전세계적으로 4000만권의 판매실적을 올린 <다빈치 코드>의 표절시비를 가리기 위한 재판이 지난 2월 27일부터 영국 런던 고등법원에서 시작됐다.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에 〈그르바비차〉
[FILM FESTIVAL] 10년전 보스니아 전쟁의 비극 다룬 영화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극한 상황에서 고난과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성의 영화들을 수상작으로 선택했다.
워터게이트는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
[할리우드통신] <대통령의 사람들> 개봉 30주년 맞아 재조명
워터게이트 도청 스캔들(1972~74)을 파헤치는 워싱턴포스트지 기자들의 활약을 그린 알란 J. 파큘라 감독의 영화 <대통령 사람들(1976년작)>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부시가 내 영화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없다"
[페스티벌] 베를린영화제 〈관타나모로 가는 길〉 화제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이른바 '테러리스트' 출신 영화배우들이 탄생했다. 실제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미군에 의해 테러리스트로 오인돼 쿠바 관타나모 기지내 수용소에서 3년 동안이나 억류생활을 하다가 무죄석방된 파키스탄 및 인도계
"오스카 트로피 사세요"
[할리우드 통신] 오스카 트로피 경매붐
[뷰포인트] 타임 투 리브 Time to leave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사형선고를 받은 젊은 패션사진작가가 홀로사는 할머니를 찾아간다. 가족은 물론 애인에게조차 자신에게 남은 생명이 석달뿐이란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했던 그가 할머니 앞에서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눈물을 떨군다.
뮌헨 올림픽 참사, 시작부터 그 이후까지
[특집] 영화 <뮌헨>의 이해를 위한 역사 가이드
1972년 9월 5일 새벽 4시 30분. 독일 뮌헨 올림픽 선수촌은 깊고 평화로운 잠에 빠져 있었다. 선수촌을 둘러싸고 있는 2m 높이의 철망담 한 곳에서 그때 약간의 웅성거림이 일어났다. 밤새 선수촌 밖 유흥가에서 놀다 돌아온 미국 선수 몇 명이 월담을 시도하고 있었던 것.
"나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위해 죽을 준비가 돼있다"
[이슈인시네마] <뮌헨> 논쟁 - 스필버그, 獨 슈피겔과의 인터뷰
미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대인 영화인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지금 뜨거운 정치적 논쟁에 휘말려 있다. 1972년 뮌헨올림픽때 벌어진 팔레스타인 무장조직에 의한 이스라엘 선수 학살 사건을 소재로 한 <뮌헨> 때문이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스필버그는 이 영화로
이 남자, 정말 쿨하다
[핫 피플] 〈굿 나잇, 앤 굿 럭〉과 〈시리아나〉의 조지 클루니
오스카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할리우드에서 지금 가장 행복한 영화인은 아마도 조지 클루니(45)인 듯하다. 자신이 직접 제작, 연출, 출연한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연기자로서는 <시리아나>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