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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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카데미, 사상 최대의 변화 꿈꾼다
[할리우드 통신] 〈게이샤의 추억>, 〈앙코르> 등 메이저영화 모두 탈락
미국 아카데미가 변한 것일까. 화려한 대하역사물과 가족의 가치를 강조하는 휴머니즘 영화들을 전통적으로 선호했던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들이 올해는 동성애, 인종갈등, 매카시즘, 테러리즘, 그리고 중동오일정치 등 논쟁적인 주제의 정치사회 영화들의 손을 들
신영 프레시안무비 기자
케이티 홈즈의 사라진 섹스신?
[핫 피플] 잇달아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는 톰 크루즈
지난해부터 끊임없이 가십거리를 생산해온 미국의 톱스타 톰 크루즈가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입방아에 오르내르고 있다. 이번에는 이른바 '케이티 홈스의 사라진 섹스신 사건'이다. 문제의 사건은 현재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선댄스영화제에서 벌어졌다
한국영화, 할리우드 진출 최악의 시기
[할리우드 통신] 유명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도 〈무극〉 배급 포기
지금 미국 영화계의 모든 관심은 1월 31일에 쏠려있다. 아카데미영화상의 후보작들을 발표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한국으로선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과연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이 후보작으로 오를 수 있을지가 관심사이다. 올해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된 작품은
[충무로 이모저모] 디즈니, 픽사 합병
월트 디즈니 영화사와 디지털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인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합병했다. 디즈니는 <토이 스토리><인크레더블><네모를 찾아서> 등 히트 애니메이션들을 만들어낸 픽사와 수개월의 협의끝에 74억달러 매입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애절한 사랑이야기 돌풍 일으켜
[할리우드 통신]〈브로크백 마운틴〉, 63회 골든 글로브서 4개상 석권
두 카우보이들의 오랜 세월에 걸친 애절한 사랑을 그린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이 예상대로 1월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베버리 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63회 골든글로브상에서 4개 부문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켰다. 총 7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던 이 작품은
아시아 배우, 세계시장에서 위상 높아져
[할리우드 통신]공리, 베티 데이비스를 잇는 할리우드 여신으로
〈게이샤의 추억〉의 제작진들은 주인공 게이샤인 사유리, 그리고 사유리와 적대적 관계에 있는 선배 게이샤 하츠모모 역의 캐스팅을 놓고 고심고심을 거듭했다. 사유리와 하츠모모로 어떤 여배우를 캐스팅하느냐에 〈게이샤의 추억〉의 성패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
왕자웨이 감독, 올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홍콩 왕자웨이 감독이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9회 칸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칸 영화제 59년 역사상 중국계 영화인이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왕자웨이는 1989년 〈열혈남아〉를 시작으로, 1997년 〈해피 투게더〉, 2000
이거, 진짜 독립영화 맞아?
[할리우드 통신]미 독립영화에 대형 스타 캐스팅 바람
〈킹콩〉과 〈나니아연대기〉를 뛰어넘는 〈브로크백 마운틴〉의 대대적 성공으로 최근 미국에서는 대형 스타들이 출연하는 독립영화들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독립영화없이 스타가 없으면 만들기 어렵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다. 〈브로크백 마운틴〉
할리우드,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분풀이한다
[할리우드 통신]미국과 유럽 영화시장 3년째 하락세
미국과 서유럽 주요국들의 2005년도 국내 영화흥행 성적표가 3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왔다. 할리우드의 성적부진은 결국 우리나라 등 해외 시장의 개방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불황의 그늘이 드리운 2005년 미국과 유럽의 영화시장**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올해 최고의 영화는 이안의 〈브로크백 마운틴〉
[할리우드 통신]뉴스위크, LA타임즈, AFI 등 올해의 베스트10 뽑아
2005년 한 해를 정리하면서, 미국의 저명한 평론가들이 올해 평단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영화 리스트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미국 양대 시사주간지 타임과 뉴스위크의 리처드 콜리스와 데이비드 앤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케네스 튜란, 그리고 미국영화영화연구소(A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