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8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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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분열, 개혁세력의 통합, MB의 돌격전
[손호철 칼럼] 2011년 정치 전망
2011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이명박 정부가 후반부를 넘어서 사실상 '종반부'로 들어가는 한 해라는 점에서 반갑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러하기에, 더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즉 자신이 이제 '종반부'에 들어서고 있다는 사실을 이명
손호철 서강대 정외과 교수
"폐허에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
민주화운동의 '위기'에서 제정구를 생각한다
고(故) 제정구 의원을 그리는 제정구 기념사업회에서는 1일 오후 5시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제정구 의원의 글과 인터뷰를 모은 유고집 <제정구의 생명정치의 글>의 출판을 기념하는 추모 모임을 갖는다. 특히 이 추모 모임에서는 유고집에 발문을 쓴 손호철 서강대
"그렇다. 문제는 경제, 신자유주의다"
[2007 대선이야기]"그들의 남북경협론은 트로이의 목마"
"대통합민주신당을 중심으로 한 범여권은 오는 대선을 평화라는 코드를 통해 한나라당과 차별화해서 민심을 끌어오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새로운 대북정책을 주도한 정형근 의원이 냉전세력의 달걀 세례를 맞은 것이 잘 보여주고 있듯이 햇볕정책은 한나라당도
"자살이냐 타살이냐. 그것이 문제다"
[기고] DJ는 과연 '분당'에 대해 말할 자격 있나
"자유당 때 이래 쭉 양당정치가 제대로 돼 왔는데 선거 때 표 얻었던 약속을 다 뒤집고 국민이 납득하지 않는데 갈라선 건 이번(노무현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주도한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과 민주당의 분당)이 처음"으로 "정당이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천금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