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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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가지고…"
[손문상의 그림세상] '큰집'은 어디?
김우룡 방송문화재단 이사장의 '큰집 조인트' 발언 파문이 정치권에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천정배, 전병헌, 김부겸, 최문순 등 민주당 문화체육방송관광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 섭정의 장본인인 김우룡 이사장의
손문상 화백
"지금은 곤란하다. '또' 기다려 달라"
[손문상의 그림세상] 대통령과 4대강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은 15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기도회를 갖고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강하게 비난했다.
"지금은 곤란하다.기다려 달라"
[손문상의 그림세상] 요미우리와 조중동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발언했다는 이명박의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 기사의 사실 여부를 요미우리신문사 측과 다투는 한국법정에서의 판결결과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요미우리신문 보도가 만에 하나 사실이라면, 이는 언젠가는 일본이 '대한민
2020년 낙동강·영산강 등을 가보니…
[손문상의 그림세상] 4대강의 미래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강한 역풍에 휩싸일 전망이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개 종단은 제각각 이 사업 반대 운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이고, 낙동강에서 공동 기도회를 여는 등 연대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낙하산? 천막도 되거든!
[손문상의 그림세상] 'MB氏 낙하산'
김재철 문화방송(MBC) 신임 사장이 새로운 수를 꺼냈다. 이틀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본부장 이근행)의 출근 저지 투쟁에 막힌 김재철 사장은 3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 주차장에 천막으로 집무실을 차리고 업무를 시작했다.
3.1절 갈라쇼!
[손문상의 그림세상]"과거는 잊고 세종시 투표나…"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우리는 숱한 대립과 분열을 오히려 긍정적인 에너지로 승화시켜 국민통합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다"며 "지금 우리가 국가 백년대계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최고의 연기, 장하다!
[손문상의 그림세상] 그 뒤에 숨은 그림 찾기
김재철 신임 MBC 사장이 선임된 2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안팎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댔다.
개헌 '임페딩'
[손문상의 그림세상] 실격처리 안 하나요?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개헌'을 언급했다. 여당의 세종시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변수가 튀어나온 것이다. 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사이의 권력투쟁은 세종시 논란에 이어 개헌까지 맞물릴 경우 폭발력이 배가될 가능성이 크다.
하얗게! 정직하게!
[손문상의 그림세상] 삼성 백혈병 노동자, 언론의 백기투항?
최근 대전 문화방송(MBC)의 한 시사 프로그램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노동자의 백혈병 집단 발병 사건을 다룬 프로그램을 제작하다, 사측의 지시로 제작이 중단돼 대전 MBC 노동조합과 PD협회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눈높이
[손문상의 그림세상] 청년실업자들 눈높이를 낮추라고요?
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인식이다. 이 대통령은 청년실업 대책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같은 날 열린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각 정부부처의 보고서를 두고 "절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한번도 일자리 걱정을 안 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