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1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떡검'? 이제는 '色검'!
[손문상의 그림세상] "'떡'만 먹고 살겠어?"
문화방송(MBC) <PD수첩>이 방송 전부터 검찰의 격렬한 반발을 산 '검사와 스폰서' 편을 20일 방영했다
손문상 화백
"우리를 '영웅'이라 부르지 마라!"
[손문상의 그림세상] 우리는, 왜?
천안함 함미를 인양하면서 그간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던 천안함 수병 36명이 15일 귀환했다. 그러나 돌아온 아들, 형제, 남편을 맞는 이들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다. 이날 총 36구의 시신이 수습되면서, 앞서 시신이 발견된 고(故) 남기훈, 김태석 상사를 제외하고 수색
'삽질'하는 넌 누구냐?
[손문상의 그림세상] 삽질도 가지가지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제기한 자신이 봉은사 직영 사찰 전환 의혹을 은폐하려 했다는 지적에 "공개 사과를 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한명숙 전 총리의 법원의 무죄 선고를 놓고 항소했다.
"지금은 곤란~기다려…"
[손문상의 그림세상] 개가 물에 빠진 날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 수수 협의를 놓고 1심 재판부가 한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수사 행태도 강하게 비판해 검찰이 큰 자존심의 상처를 입게 됐다. 당장 '무리한' 수사와 기소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심증은 어뢰…결론은 영구미제?
[손문상의 그림세상] 물 만난 '그들'
천안함 침몰 사건에 북한이 연관됐다는 '북풍몰이'가 한창인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이 "북한이 서울에 핵을 터뜨릴 수 있다"는 식의 무리한 전제를 두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 주장을 꺼내들고 나섰다.
"나 그냥 바다에 있으면 안 될까?
[손문상의 그림세상] 인양을 거부하는 자들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고 원인은 오리무중이다. 이명박 정부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는 입장이지만, 그 사이에 북한을 염두에 둔 온갖 설이 일부 보수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구조? 보도?…관심조차 금지!"
[손문상의 그림세상] '삼성 백혈병'과 '침묵의 바다'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 림프종 등 조혈계암을 얻어 사망한 사람이 최소 9명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측은 이날 박지연 씨가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난 뒤, 또 한 명의 피해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애타게 찾았어…이걸로 몰아가자"
[손문상의 그림세상] 북한 괴뢰설 군불때는 보수 언론
보수 신문들은 '북한 개입설'에 비중을 두는 추측성 보도를 내놓고 있다. 공공연히 "전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이번 사태를 북한 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아직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한 인양은커녕 파손된 지점도 찾지 못한 상황에서 보수 언론들이
천안함 침몰에도…"지금은 곤란, 기다려달라"?
[손문상의 그림세상]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천안함 미스테리'
천안함 침몰 사고에 관한 의문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실종자 가족들의 애끓는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의혹이나 유언비어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군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파 척결' 묵언수행
[손문상의 그림세상] "득도하겠다"
봉은사 명진 스님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자신을 "좌파"라고 지칭하면서 조계종의 봉은사 직할 경영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런 의혹에도 안상수 대표는 '명진 스님을 알지 못한다'는 식의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