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인간 어뢰" "미치광이 정권" "보복 공격"
[손문상의 그림세상] 찌라시들의 난장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을 비롯한 보수 언론의 난장이 도를 넘었다. "인간 어뢰" 등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손문상 화백
"함수 올라 왔다. 저쪽을 봐라"
[손문상의 그림세상] '그물망' 벗겨진 검찰의 구원투수
ㅁㅁ
'떡검'? 이제는 '色검'!
[손문상의 그림세상] "'떡'만 먹고 살겠어?"
문화방송(MBC) <PD수첩>이 방송 전부터 검찰의 격렬한 반발을 산 '검사와 스폰서' 편을 20일 방영했다
"우리를 '영웅'이라 부르지 마라!"
[손문상의 그림세상] 우리는, 왜?
천안함 함미를 인양하면서 그간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던 천안함 수병 36명이 15일 귀환했다. 그러나 돌아온 아들, 형제, 남편을 맞는 이들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다. 이날 총 36구의 시신이 수습되면서, 앞서 시신이 발견된 고(故) 남기훈, 김태석 상사를 제외하고 수색
'삽질'하는 넌 누구냐?
[손문상의 그림세상] 삽질도 가지가지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제기한 자신이 봉은사 직영 사찰 전환 의혹을 은폐하려 했다는 지적에 "공개 사과를 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한명숙 전 총리의 법원의 무죄 선고를 놓고 항소했다.
"지금은 곤란~기다려…"
[손문상의 그림세상] 개가 물에 빠진 날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 수수 협의를 놓고 1심 재판부가 한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수사 행태도 강하게 비판해 검찰이 큰 자존심의 상처를 입게 됐다. 당장 '무리한' 수사와 기소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심증은 어뢰…결론은 영구미제?
[손문상의 그림세상] 물 만난 '그들'
천안함 침몰 사건에 북한이 연관됐다는 '북풍몰이'가 한창인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이 "북한이 서울에 핵을 터뜨릴 수 있다"는 식의 무리한 전제를 두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 주장을 꺼내들고 나섰다.
"나 그냥 바다에 있으면 안 될까?
[손문상의 그림세상] 인양을 거부하는 자들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고 원인은 오리무중이다. 이명박 정부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는 입장이지만, 그 사이에 북한을 염두에 둔 온갖 설이 일부 보수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구조? 보도?…관심조차 금지!"
[손문상의 그림세상] '삼성 백혈병'과 '침묵의 바다'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 림프종 등 조혈계암을 얻어 사망한 사람이 최소 9명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측은 이날 박지연 씨가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난 뒤, 또 한 명의 피해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애타게 찾았어…이걸로 몰아가자"
[손문상의 그림세상] 북한 괴뢰설 군불때는 보수 언론
보수 신문들은 '북한 개입설'에 비중을 두는 추측성 보도를 내놓고 있다. 공공연히 "전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이번 사태를 북한 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아직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한 인양은커녕 파손된 지점도 찾지 못한 상황에서 보수 언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