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3일 0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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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비자로 입국했는데, 보호소 수용이 웬 말?
[기고] 청주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된 라지 씨의 사연
키르키즈스탄에서 온 라지(30) 씨는 지금 청주외국인보호소에 구금 중이다. 이틀 뒤로 예정된 출국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 글이 실리는 이 시각, 라지 씨는 아마도 출국비행기 탑승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이송 중일 것이다.라지 씨는 2008년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왔다. 4년 10개월간 취업하던 중, 2012년 교통사고를 내고 795만 원이라는 꽤 많은 벌금
석원정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임신 2개월 아내를 지키려 했는데, 거꾸로…"
[기고] 민수 씨와 가족에게 용기를!
한국사회에 이주민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들의 활동반경도 많이 넓어졌다. 꼭 TV나 영화, 스포츠 경기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이제는 심심찮게 이주민들을 보게 된다. 그러다보니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주민들도 많아졌다. 그들 중 한 사람에 대해 주목해주시길 바라면서 이 글을 쓴다. 필자네팔 출신 티베트인 민수! 분명 이주민이지만 ‘이주민’이라고 이름붙
고등학생 김군은 왜 수갑차고 한국에서 추방됐나?
[석원정 '우리안의 아시아'] 경찰은 비열했고, 출입국사무소는 잔인했다
어느 몽골출신 고등학생의 한국 추방기 - 경찰은 비열했고, 출입국사무소는 잔인했다. 석원정() ● 경찰 연행 과정 2012. 10. 1. (월) 22:30경. 고등학교 1학년인 김00학생이, 몽골로 귀국하는 친구의 환송회를 하느라 귀국친구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림. 중간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