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1일 0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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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병원성 AI 위험 …"가금농가 출입통제"
정대훈 축산과장 "농가 모두 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 유입 차단 협조해 달라”
경남 고성군은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와 H5형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며 "가금 사육농장에서도 AI 발생 위험이 높다. 그래서 가금 농가에 출입통제와 소독 강화 조치를 긴급히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성군은 겨울철 저온 환경은 바이러스 생존 기간을 늘려 전파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농장 단위의 차단방역이 AI 확산 방지의 핵심이다. 이
서용찬 기자(=경남 고성)
이상근 고성군수 "살고 싶은 고성 만들 것"
2026년도 시정연설 군정운영방향 제시..."융복합 단지 구축하겠다"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8일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은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복력 도시, 군민행복 도시’를 핵심 군정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제306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713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 군정 운영방향과 5대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고성군은 올 한해 △고성군 최초
코로나19 위기 속 400만원 기부한 익명의 나눔 '훈훈'
봄 소식 같은 따뜻한 나눔에 작은 위안
봄 소식과 함께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로 각박해진 일상에 위안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한 군민이 경남 고성군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현금 360만 원과 4인 가족이 받은 고성형 재난지원금 40만 원 등 400만 원을 직원에게 익명으로 건냈다. 이 기부자는
고성군 올 추경 6503억원 의회 제출
효과적인 건전재정 운용 세출예산의 과감한 구조조정
경남 고성군이 6503억 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4일 고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와 사전절차 미이행 등으로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자체사업 132억 원 삭감 △정부 3회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75억 원 계상 △군민 편익을 위한 자체사업 및 2022년 국·도비,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사업비 등 57억 원 등이
백두현 고성군수, “태풍 ‘하이선’ 대응 군민 안전이 최우선”
정전 시 전화보다는 한국전력공사 앱 활용해 신고 당부
백두현 고성군수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과 관련 군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백 군수는 4일 오후 3시 30분,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태풍 ‘하이선’ 당부사항을 고성군 밴드를 통해 전달했다. 백 군수는 “태풍 ‘하이선’ 이 오는 7일 오전 8시께 고성·통영 내륙에 상륙할 전망이라는 기상예보가 발표됐다”며 “태풍 ‘마이삭’의 피해 발생 사례를
백두현 고성군수, 비대면 ‘화상 간부회의’ 전환
고성군, 코로나19 차단에 전방위 노력
백두현 고성군수가 31일부터 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 회의로 전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김해시청 폐쇄 등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 대면 방식의 회의가 어려워짐에 따른 조치다. 고성군 간부회의는 전 간부가 화상회의를 통해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운영된 화상회의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백두현 고성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 발표
광화문 집회 참석 자가격리 대상 62명, 위반 시 관용 베풀지 않을 것
백두현 고성군수는 22일 오후 5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고성군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 백 군수는 “현재 광화문 집회 참석자 자가격리 대상은 62명이다. 자가격리 위반자 3명은 고발조치 했으며, 1명이 추가된 이유는 삼천포에서 검사 받고 고성으로 이관된 분이며 결과는 음성이다”고 전했다. 자가격리 대상자
백두현 고성군수, ‘서울집회’ 참가 자가격리 위반 3명 고발
광화문 집회 참가자 추가로 3명 더 확인 … 끝까지 찾을 것
백두현 고성군수가 서울집회에 참석한 군민 중 자가격리를 위반한 3명을 고발조치 한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21일 오후 5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서울집회발 코로나 19’ 고성군 대응 상황을 군민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고성군밴드 라이브방송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백 군수는 “고성군 자가격리 대상은 총 61명이다. 처음에는 65명이었
고성공룡엑스포 주 행사장 당항포관광지 부분 개장
공롱나라식물원, 공룡동산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에 조성된 공룡나라식물원과 야외에 마련된 백악기 시대 공룡동산이 부분 개장돼 관람객들이 내년 9월로 미뤄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아쉬움을 달랠 길이 생겼다. 고성군은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공룡엑스포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부분 개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중생대 공룡축제 고성공룡엑스포 올해는 못 본다
경남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 내년 9월로 재연기 발표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백두현 고성군수는 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재연기 한다"고 밝혔다. 고성공룡엑스포는 연기되지만 주 행사장인 당항포 관광단지가 부분 개장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백두현 군수는 “지난 3월 공룡엑스포 개최 연기 발표 이후에 정상 개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