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1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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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 속 서면협약 진행 적기 지원
경남 고성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고성군은 4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회의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고성군은 신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당초 계획된 업무 협약식을 서면협약으로 변경, 코로나19 영향 최소화에 힘썼다. 서면협약 변경은 협약기관인 경남신용보증재단,
서용찬 기자(=경남 고성)
경남 고성 신천지 교육 20대 여성 추가 확진
신천지 속한 군민 3일 오후 6시까지 자진 신고 권고
경남 고성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성군은 2일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지난 1일 오후 7시 17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고성군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63번째인 이 확진자는 고성군에 거주하는 2000년생 여성으로 신천지 단체에 속해 지난 2월 18일 경북 경산시 신천지 관련 시설에서 다른 10여 명
코로나19 확진자가 공공근로 … 고성군 긴급 브리핑
셔틀버스 타고 이동 22명 이용 대부분 음성 일부 검사 대기
경남 고성군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후 확진판정을 받은 경남 13번 환자와 관련해 긴급브리핑을 가졌다. 고성군은 25일 대구를 방문한 경남 13번 확진자의 동선과 이후 접촉이력을 공개했다. 고성군은 13번 확진자와 함께 시외버스를 타고 고성에서 하차한 3명 중 2명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공공근로에 참여한 13번 확진자는 귀가 다음날인 17일부터 21일
고성 코로나19 확진자 탄 시외버스 승객 7명 ‘오리무중’
대구~통영간 시외버스 탑승객 14명 중 10명 통영에서 하차
신천지 예배에 참석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3번 확진자가 대구~통영간 시외버스를 타고 경남 고성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통영시가 통영지역 탑승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6일 경남 13번 확진자와 함께 모두 14명의 승객이 시외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13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12시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4시
신천지 대구 예배 참석 43년생 여성 코로나 확진
17일부터 21일까지 고성읍 공공근로사업 참여
경남 고성에서 신천지 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돌아온 43년 생 여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환자는 경남에서 13번째 환자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를 방문했으며 15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당초 무증상자였던 이 여성은 고성군에서 확보한 자체명단을 기초해 22일 오후 3시께 X선과 검체를
고성시장 단전 단수 논란 … “알고봤더니”
시장상인회 돌려막기에 고성군 근본 해결책 강구
경남 고성군의 고성시장이 단전·단수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고성시장 상인회의 수도 및 전기요금 체납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조선경기 침체 등 지역경기 악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구 5만의 고성군에서는 재래시장의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도는 지경이 됐다. 고성시장은 1965년 공설시장 개설허가를 받은 뒤 꾸준히 성장해
‘코로나19’ 여파 고성지역 양란 수출도 '뚝'
중국 현지 시장 폐쇄 수출길 올랐던 양란 반송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현지 화훼시장이 폐쇄되면서 경남 고성지역 화훼농가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고성양란수출농단과 고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현지 화훼시장이 폐쇄됐으며 이 때문에 당초 수출예정이었던 양란(심비디움) 5000분이 반송됐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고성양란수출농가에서는 통관·반송 등에 시일이 걸리는데다 대체시장을 찾지 못해
고성 거류산 마애약사여래좌상 유형문화재 지정
고려 전기 불상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659호 지정
경남 고성군 거류산에서 발견된 ‘마애약사여래좌상’이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고성군은 “지난해 4월부터 문화재 지정을 추진해온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이 군 자체 조사 및 경남도 문화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지난 6일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659호로 지정 고시됐다” 고 13일 밝혔다.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거류산 북쪽 해발 350미터 지점 크기 약 5미
고성 갈모봉 체험시설 무산 … 군민에게 ‘사죄’
체험·체류시설 조성사업 국비반납 논란 변명보다 사죄가 먼저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군민에게 고개를 숙였다. 고성군이 추진해온 갈모봉 체험·체류시설 조성사업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사업부지 대부분이 농업진흥구역인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예정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거부하면서 사업추진에 발목이 잡혔다. 군이 사업계획을 농업진흥지역에서 가능한 내용으로 서둘러 변경했지만 최근 예산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당초 사업 목적
“밸런타인데이라고요” … 우리를 너무 몰랐다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2월 14일 의미 되새긴다
우리는 우리를 너무 모른다. 하지만 이는 ‘무식’이 아니라, ‘무관심’이다. 경남 고성군이 2월 14일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와 ‘초콜릿’을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2월 14일’은 마냥 사랑과 행복의 밸런타인데이로 그 마침표를 찍을 수 없다. 2월 14일은 그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