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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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셔틀탱커 3척 수주 ... 세계 1위 명성 이어가
3611억원 규모 올해 첫 수주 지난달 28일 계약 체결
삼성중공업이 3611억원 규모의 셔틀탱커 3척의 수주를 따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올해 첫 수주한 이들 선박은 2022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서용찬 기자(=거제)
거제에서도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 발생
지난 22일 업무차 대구 방문 아파트관리소장 확진
거제에서도 29일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번 확진자는 거제시 옥포동 거주 53세 남성인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업무차 대구에서 온 사람과 접촉했으며 23일은 자택에서 머물렀다. 24일은 오전 9시 30분 자차로 아파트관리소에 출근, 이날 오후 1시 30분 퇴근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오전 11시께 고현
거가대교 통과 하려면 … 요금소에서 체온 측정
거제시, 주말 거가대교 통해 진입하는 전 차량 대상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가 거가대교를 통과하려면 체온 검사부터 받아야 한다. 출발 전 터미널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시외버스를 제외한 관광버스와 승용차, 트럭 등 전 차종이 대상이다. 거제시는 28일 오후 8시 20분께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29일 오전 9시부터 3월 1일 밤 12시까지 부산방향에서 거가대교 거제요금소를 통과하는 전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를 대상으로
변광용 거제시장,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호소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힘과 용기 주자
경남 거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힘에 겨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벌이고 나섰다.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임대료 완화를 확산하자는 착한 임대료 운동은 매출은 급감했지만 매달 임대료를 내야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근심을 덜어주고, 공실률 하락으로 임대가치 상승과 상권 활성화도 노릴 수 있는 지역 상생의 정책이
거제 민주당 공천 내홍 ··· 중앙당 조사 착수
여론조사 결과 공표 및 왜곡, 공정한 경선 방해 재심 요구
26일 밤 문상모 전 서울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당 공천자로 발표된 가운데 이기우 예비후보가 27일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문상모 공천자가 당내 경선과정에서 이기우 예비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거나 거짓 사실을 공표해 공정한 경선을 방해했다"고 재심 이유를 밝혔다. 문상모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탈당 낭인 김해연 … “거제에서 민주당 심판”
무소속 국회의원 출마 입장문 내고 민주당 공천 비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선거구 공천결과에 대해 무소속 김해연 예비후보가 작심한 듯 비판을 쏟아냈다. 경남도의원을 지낸 김해연 예비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부적격 대상이 되자 곧이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인물이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26일 늦은 밤 문상모 전 서울시의원을 공천자로 선정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입장문을 냈다. 민주당이
재물손괴 40대 발열증세 … 거제 옥포지구대 폐쇄
대응 매뉴얼대로 선별진료소 이동해 검체 후 자가격리
재물손괴 혐의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발열증세를 보여 자가 격리됐다. 이 남성과 접촉한 경찰관들이 파출소 내에 격리되고 파출소는 폐쇄됐다. 27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50분께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를 받던 A(42)씨가 발열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거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해 검체 했다”고 밝혔다. 이와
민주당, 4·15 총선 거제시선거구 문상모 공천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 백순환 전 노조위원장과 대결
4·15 총선 거제시선거구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여야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먼저 공천자를 확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밤 문상모(51) 예비후보의 공천을 발표했다. 서울시의원을 지낸 문상모 공천자는 9급으로 시작해 교육부차관을 지낸 공무원 신화의 주인공인 이기우(72) 예비후보와 대우조선노조 위원장을 지낸 백순환(60) 예비후보와 경합
바뀌는 총선 풍속도 … 거리방역도 불사
시간은 없고 성명전에 유튜브, 모바일에 집중
‘코로나19’ 확산으로 4·15 총선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거리선전전은 눈에 띄게 줄었다. 대신 모바일이나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활발하다. 유튜브도 이번 선거에서 주목받는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 각 후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성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후보도 있다. 거제에서는 민주당은 경선을 위한 전화여론조사가 진행
거제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대구에서 사는 22살 휴학생 집에 들린 후 확진 판정
경남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거제시는 26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추가확진자 발생 사실을 발표했다. 거제 2번 확진자는 거제시 상동동에 주소를 둔 22살 여성으로 대구에서 생활하는 휴학생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자가용으로 거제로 이동했으며 25일 오후 8시 18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2번 확진자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