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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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약국 거제시체육회 피자 쐈다
거제시내 총 73곳 피자 두 판 2일 1조 16명이 전달
지난 16일 오후 거제지역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에 피자가 배달됐다. 코로나19로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고 있는 약국에 배달된 이 피자에는 "힘 내라 거제"라는 거제시체육회가 보낸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거제시체육회는 이날 거제시 장평동 5곳과 고현·상문·수월동 33곳, 아주동 4곳, 거제·동부·사등면 4곳, 연초·장목면 3곳, 옥포동 14곳
서용찬 기자(=거제)
거제 총선 공약 … 무소속 김해연 예비후보
시의원, 도의원 각각 두차례 지낸 진보성향 노동자
4·15 총선을 앞두고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경남 거제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해연(53) 예비후보가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거제시의원과 경남도의원을 각각 두 차례씩 지낸 노동자 출신 진보성향의 후보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1시 고현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 불공정 특혜매각 반대 ▲거가대교 통행료
코로나19 거제시 6번 확진자 검사 결과 ‘오락가락’
녹십자의료재단 양성, 대학병원 2차례 음성, 제3기관 음성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거제 6번 환자 A(49)씨가 뒤 이은 3차례의 검체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거제시는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늘 오전 10시께 6번 확진자에게서 채취한 검체를 검사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오후 밝혔다. 거제 6번 확진자는 지난 8일 바다낚시를 다녀온 후 코막힘 등 감기 증상이 나타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 2차례 검체 음성 판정
지난 11일 확진판정 받고 양산부산대병원 입원 중 검체
거제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과 12일 두차례 진행한 검체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거제 장승포의 한 숙박업소 사장인 49세 남성인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가벼운 감기증상을 보이자 스스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했다. 이 확진자는 최근 부산의 한 장례식장을 방문한 일 때문에 감기증상을 보이자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취약계층 울린 ‘가짜 마스크’ … 거제시 만의 문제일까
거제시 회수·폐기 및 수사 의뢰 타 도시도 납품 가능성
코로나19 로 불거진 마스크 대란을 틈타 자치단체를 상대로 가짜 마스크를 공급하는 업체까지 생겼다. 시가 전량 회수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하고도 특히 취약계층에 배부된 마스크라 시민들의 원성을 들었다. 경남 거제시는 지난 6일 창원 소재 A업체(조달청 등록업체)와 취약계층에 무상 배부할 마스크 15만 매를 구매키로 하는 전자 수의계약을 맺었다. 시는
거제 시내 30대 음주녀 경찰과 심야 추격전
불법유턴하는 차량 순찰차가 15킬로미터 가량 추격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주단속이 중단된 가운데 경남 거제에서 음주 도주차량과 싸이렌을 울리며 뒤따르는 경찰차량의 심야 추격전이 벌어졌다. 10일 밤 11시40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도로에서 불법유턴 하는 차량을 순찰자가 적발 하고 15킬로미터나 뒤쫓아 검거하는 일이 일어났다. 날 잡아보라는 듯 시내방향으로 심야 도주극을 벌인 운전자는 면허취소수준의 만취한
거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 숙박업소 사장
부산의 한 장례식장 방문 접촉자와 동선 파악 중
경남 거제에서 11일 6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49세 남성인 거제 6번 확진자는 최근 부산의 한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천지 단체와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 수월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장승포의 한 숙박업소 사장이다. 거제시보건소는 자택과 업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거제시는 확진자가 나온 숙박업소는 일정기간 폐쇄
대우조선해양, 영업이익 3년 연속 흑자
전체 부채 5571억원 감소, 당기순손실 465억원
대우조선해양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분 증가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률은 감소했지만 글로벌 선박 발주 감소, 선가 회복 지연 등 대내외 업계 현실을 감안하면 지난해 실적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매출액 8조 3587억 원, 영업이익 2928억 원
거제시 무상배부 마스크 불량 … 사용중지 긴급 회수
불량품 확인에 따른 회수조치, 경찰 수사 의뢰키로
경남 거제시가 취약계층에 무상배부한 마스크가 함량 미달 제품으로 확인돼 긴급 회수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거제시는 “지난 9일 취약계층 등에 무상 배부한 마스크가 함량미달 제품으로 확인돼 긴급 회수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세계 조선 발주량은 감소 … 한국 2月 수주 1위
셔틀탱커·LPG운반선 등 수주, LNG운반선은 본격 발주 기대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0만CGT(18척)로 이 중 한국이 20만CGT(8척, 67%)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는 한국에 이어 필리핀이 6만CGT(4척, 19%)로 2위, 일본이 3만CGT(1척, 10%)로 3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680TEU급 컨테이너선(8천CGT) 1척만을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