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7일 2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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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 개최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 '일환'
전남 신안군이 흑산도의 자연과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한 '2025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025 흑산 섬 영화제'를 주제로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섬 주민들의 일상과 풍경을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브
서영서 기자(=신안)
'신안1004몰' 4주년 할인전, 뜨거운 호응 속 조기 종료
행사기간 신규 회원 4000여 명 급증, 누적회원 3만 7000명 돌파
전남 신안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 4주년 기념 할인전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무리됐다. 7일 군에 따르면 4주년 기념 할인전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행사기간 이벤트 쿠폰과 적립금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돼 행사종료로 이어졌다. 행사기간 판매 실적은 총 1억 400여만 원이며, 이 기간 신규 회원
"현장에 답이 있죠"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실무 중심 리더십 '호평'
지난 1년간 군의회 이끌며 직접 주민 찾아가 불편사항 해소
"섬 주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어야 합니다"고 다짐하며 제9대 신안군의회 후반기를 이끌고 있는 이상주 의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이상주 의장은 지난 1년간 '현장 중심의 의회', '협치와 소통의 리더십'을 내세우며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그는 군의회 수장으로서 가장 강조해온 키워드가 바로 '현장'이다. 천사대교로 연결된 대다
신안군, 섬 관광 재도약 위해 한국해운조합과 '맞손'
생활인구 증가 및 청년인구 유입 목표…상생협력 다짐
전남 신안군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은 신안군과 한국해운조합이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그동안 침체됐던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폭넓은 교류와 상생 협
김대인 신안군 권한대행, 민원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민원 담당 고충에 공감, 격려 위한 시간 마련
전남 신안군은 김대인 군수 권한대행이 세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원봉사과장, 세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원 업무 수행 중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세계적 조각가 안토니 곰리, 신안군에서 특별 강연
예술섬 프로젝트 '엘리멘탈' 내년 상반기 설치
전남 신안군(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은 세계적인 철 조각가 영국의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최근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금도 원평해변에 설치 예정 작품인 '엘리멘탈(Elemental)'을 설명하는 자리로 민간인, 대학생, 관내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흑산도에 1억 원 상당 생활용품 전달
김정안 회장 "지속적 관심 갖고 따뜻한 동행자 되도록 협력" 다짐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흑산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흑산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흑산도는 11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장마, 태풍, 해무 등으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통제되는 등 열악한 교
"예술이 섬을 깨우다"…신안군, '메이크 섬 노이즈' 캠핑 축제
예술 파시, 캠핑도 즐기며 쓰레기도 줍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홍매화와 형형색색 백만 송이 튤립이 장관을 이루고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예술 캠핑 '메이크 섬 노이즈(Make Some Noise)'가 개최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2024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 '두 지역살이'에 선정된 신안군 예술 파시(波市)의 일환으로, 대광해변
신안 임자도 주민들, 홍매화 축제 이후 매실 수확 '한창'
가공품 생산과 특산물 판매로 농가 소득 창출
지난 3월 '2025 섬 홍매화축제'로 신안 섬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했던 홍매화가 이제 붉고 탐스러운 매실 열매를 품고 다시금 정원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고 있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임자면 주민들이 최근 매실 수확에 나섰다. 이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며 가꾸는 신안의 '사계절 정원' 문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풍경이
'대법 유죄로 직위 상실' 박우량 전 신안군수, 내년 지선 출마가능?
이재명 정부 강조 '햇빛연금' 설계자에 대한 배려로 사면 가능성 점쳐
지난 3월 대법원 유죄판결로 군수직을 잃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지역정가에서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8·15 광복절을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면에서 실제 박 전 군수가 포함돼 피선거권을 회복하면 곧바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신안군수에 다시 출마할 수 있게 된다. 11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박진규 기자/서영서 기자(=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