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8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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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음주운전 3회 실형 받은 직원에 '정직 6개월'…내식구 감싸기 '비판'
서삼석 의원 "조직 윤리 기강 바로 세워야…엄정한 인사 조치 필요"
수산업협동조합(수협)이 윤리경영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자회사인 수협은행은 범죄 전력 직원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리며 '내식구 감싸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27일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수협 직원 윤리경영 위반 현황'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돼 법정 구속된 직원 A씨에게 정직 6개월
서영서 기자(=무안)
국립목포대·초록우산, 이주배경 아동 지원 '맞손'
복지 사각지대 발굴·맞춤형 지원 등 지역 사회안전망 강화
국립목포대학교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일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정의 발굴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가정 해체, 경제적 곤란, 열악한 주거환경 등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들
서삼석 의원 "영흥도 순직사건, 해경 연안안전·보고체계 총체적 부실"
위험주의보 중에도 하루 한 차례 순찰…구조보고 1시간 20분 지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영흥도 해경 순직사건은 해경의 부실한 연안안전 관리와 구조 대응 체계 등에서 기인했다고 20일 주장했다. 서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영흥도 순직 사건 상황별 보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순직사고 발생 일주일 전인 9월 5일, 인천해양경찰서는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인 9
목포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남 정주 위한 비자 제도 설명회
F-2-R 지역특화비자 등 정주·취업 지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초당대 중앙도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정주를 위한 비자 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22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초당대 재학생들의 F-2-R(지역특화비자) 제도 이해를 돕고, 합법적인 체류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센터 소개 ▲종합지원플랫폼·일자리
경북 산불 때 주력 헬기, 부품 수급 지연으로 출동 못 해
서삼석 의원 "산림청, 헬기 부품 사전 확보체계 시급히 마련해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주력 초대형 헬기 S-64가 미국산 부품 수급 지연으로 출동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로 인해 국가 재난 대응 체계의 공백이 노출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불은 지난 3월 22~31일까지 10일간 이어지며 피해 면적 9만 9000ha, 피해액 6조 원을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였다. 20일 국회 농해수위 서삼석
[단독] 41억 들여 구축한 '임산물재해보험 시스템' 10년째 가동 못하고 방치
복구에만 74억 추가 소요…서삼석 의원 "임목, 재해보험 품목 포함할 실질 대책 시급"
최근 대형 산불로 임목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임산물재해보험 시스템이 사실상 폐기 상태로 방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에 따르면 산림청은 2012년 '농어업재해보험법'개정으로 임산물재해보험 제도화를 추진하고, 2013~2015년 약 41억 원을 들여 '임산물재해보
"국내 해안사구, 36% 사라졌다"…관리 부처도 기준도 없어 '방치'
서삼석 의원 "국토 보호하는 자연 제방…총괄 관리체계 시급"
연안에 모래가 쌓여 형성된 해안사구(海岸砂丘)가 관리 기준 부재로 급속히 훼손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 정책과 주무부처 지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안사구는 해안 바람에 의해 모래가 쌓여 형성된 언덕으로, 폭풍이나 해일로부터 어촌을 보호하는 자연 제방 역할을 하며, 지하수 순환과 용수 공급 기능을 갖춘 중요한 생태 지형이다. 그러나 정부의
무안군수 적합도, 김산 40.2% 선두…나광국·최옥수·이정운 추격
군수 업무평가 '긍정' 55.8%…광주 군공항 이전 찬성 우세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무안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김산 현 군수가 40.2%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무안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무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안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40.2%의 김산 군수가 2위 나광국 전남도의원(14.4%)을
무안군이 군 공항 이전 6자회담에 소극적?…무안군 "실무협의 3차례 진행" 반박
김산 군수 "실질적 대안 찾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최근 전라남도와 광주시 일각에서 제기된 '무안군이 군 공항 이전 6자 회담 참여에 소극적'이라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무안군은 15일 <프레시안>에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정부 제안 이후 이미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제시한 6자 회담
국립목포대 '제45회 CREAT 학술문학상' 공모
시·단편소설·비평·논문 4개 부문…11월 7일까지 접수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대학 구성원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제45회 CREAT 학술문학상'을 다음 달 7일까지 공모한다. 15일 목포대에 따르면 공모 부문은 시, 단편소설, 비평, 논문 등 네 가지다. 재학생과 대학원생, 휴학생, 교직원 등 목포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50만~80만 원의 상금과 총장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