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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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옥토버페스트 넘어설 나만의 맥주 축제를!
[삶과 문화가 있는 유럽 맥주 이야기 ⑩·끝]
"책은 고통을 주지만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한다. 영원한 것은 맥주뿐!" 괴테의 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불후의 명작을 쓴 대문호도 독서보다 맥주 마시기를 즐겼습니다. 16세기 벨기에의 풍속화가 피터르 브뤼헐(Pieter Bruegel)의 그림 속 농민들의 결혼식과 축제 장면에는 마을 사람들이 어울려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와인이 귀족과 부자들의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맥주를 물보다 많이 마시는 사람들
[삶과 문화가 있는 유럽 맥주 이야기 ⑨]
맥줏집을 사랑한 독재자, 히틀러!
[삶과 문화가 있는 유럽 맥주 이야기 ⑧]
"맛있는 맥주를 위해 똥 누지 말라!"
[삶과 문화가 있는 유럽 맥주 이야기 ⑦]
"그가 맥주 한 잔을 들이키자, 유럽이 들썩였다"
[삶과 문화가 있는 유럽 맥주 이야기 ⑥]
루터의 종교개혁은 맥주 덕분이다?!
[삶과 문화가 있는 유럽 맥주 이야기 ⑤]
수도원이 만든 세상 근심 잊게 하는 묘약!
[삶과 문화가 있는 유럽 맥주 이야기 ④]
맥주가 영웅을 만든다
[삶과 문화가 있는 유럽 맥주 이야기 ③]
"책은 고통을 주지만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한다. 영원한 것은 맥주뿐!" 괴테의 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불후의 명작을 쓴 대문호도 독서보다 맥주 마시기를 즐겼습니다. 16세기 벨기에의 풍속화가 피테르 브뢰헬(Pieter Bruegel)의 그림 속 농민들의 결혼식과 축제 장면에는 마을 사람들이 어울려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와인이 귀족과 부자들의
여성들이 맥주 잔치 벌이면, 남성들은…
[삶과 문화가 있는 유럽 맥주 이야기 ②]
숲과 샘물이 있는 휴식의 도시
['장애가 덜 불편한 사회'를 찾아서] <12> 숲속의 요양도시 독일 바트 메르켄트하임
의사 소견서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요양원 "재활치료보다는 예방 차원의 트래킹과 체조, 기 운동, 영양 섭취법, 수면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 건강 산업이 최대 호황이 아닌가 한다." 독일의 삼림지대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 그 곳에서 멀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