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0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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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 나선 익산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전북 익산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익산시는 올해 16억 원을 투입해 423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한도는 주택과 부속건물의 경우 철거는 700만원, 개량은 300만원을 지원한다. 창고와 축사 지붕 철거는 슬레이트 면적 기준으로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배종윤 기자
중국 연변주정부도 배운다는 익산 식품정책 … 이 정도는 돼야 글로벌 식품도시
연변주정부 방문단 하림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의 식품 산업지 견학
글로벌 식품도시를 지향하는 전북 익산시의 식품정책 바다 건너 중국까지 뻗어나간다. 31일 익산시에 따르면 홍경 연변주 정부 주장와 전규상 천우그룹 이사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연변주 정부(연변 조선족 자치주) 방문단이 이날 식품 관련 선진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익산을 직접 방문했다. 연변주 정부 방문단은 하림산업에서 진행하는 밥키친 투어에 참여하여 즉석밥
배종윤(=익산)/배종윤 기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에 강경숙 의원 선출
내년 6월까지 기획행정위원회 이끌어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강경숙 의원(남중동·신동·오산면)을 새로운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배우자 수의계약 문제로 전임 위원장이 사임해 공백이었던 기획행정위원장 선임을 위해 지난 27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의 추천을 받아 강경숙 의원이 단독출마하였고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당선이 확정
더 '와일드'해지고 더 '로컬푸드'가 풍성하게 차려진 가을 축제속으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고산자연휴양림서 6일부터 8일까지
‘더 와일드한 완주, 더 로컬푸드한 완주’를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맨손 물고기 잡기, 메뚜기 체험, 워터볼, 감자삼굿, 각 읍·면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을 만나는 로컬밥상까지 더 와일드해지고 더 로컬푸드 해진 축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현대차 전주공장, 기후위기 멸종 식물·생물 복원 증식사업 나서
전북지방환경청, 국립공원공단 식물보전센터, 덕유산국립공원 공동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전북지방환경청, 국립공원공단 식물보전센터, 덕유산국립공원 등과 함께 기후위기 멸종 식물 및 생물 다양성 복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후 위기로 인해 해발 1,500~2,000미터 고지대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멸종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걸
"완주의 도약을 전북성장으로 확산"…김관영 지사 완주군 방문
전북 완주군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 완주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2일 오전 완주군을 방문하고 1일 명예 완주군수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청원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도지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대홍 기자(=전북)/배종윤 기자
임실 새로운 명물 '출렁다리' 개통…첫 주말 7만명 찾아 '북적'
전북 임실군의 새로운 명물로 탄생한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된 가운데 주말을 맞아 수많은 관광 인파가 몰렸다. 임실군은 22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내륙의 신비한 섬’으로 알려진 일명 ‘붕어섬’을 일반인에 개장한 이후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출렁다리 개통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심민 군수를 비롯해
배종윤 기자, 김대홍 기자(=임실)
임실군, 문화누리카드 임실N축제기간 연계 가맹점 운영
전북 임실군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2022 임실N치즈축제' 기간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임실군
익산다이로움, 내년도 혜택 멈춤없이 이어진다…전국 유일 20% 지원
전북 익산다이로움 혜택이 내년에도 멈춤없이 계속 이어진다.5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에도 전국 유일의 20%(인센티브 10% + 소비촉진지원금 10%) 지원 혜택을 이어간다.지난 2020년 첫 출시한 다이로움은 발행 첫 해 1828억 원, 지난해는 2배 가량 늘어난 3504억 원을 발행했다. 올해는 이달 2
완주군 관내 업체 계약률 상승곡선…공사 97%, 물품‧용역 61% 계약
전북 완주군의 관내 업체 계약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가 취임 전부터 밝혀온 관내 업체 우선 계약에 대한 의지가 민선 8기 취임 이후 적극 반영된 결과, 지난 8월말 기준 공사 97%에 물품‧용역 61%를 관내업체와 계약했다.이는 전년 계약률 공사 93%, 물품‧용역의 경우 53%와 비교 했을 때 증가한 수치다.앞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