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2022 임실N치즈축제' 기간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치즈테마파크, 치즈마을, 임실시장 내 92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한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식음료 및 특산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신청 자격(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갖춘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주민센터, 인터넷 누리집(mnuri.kr),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임실N축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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