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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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조 부동산 재앙', 강 건너 불 아니다
[분석] 경실련의 '실제 땅값 5천조' 발표를 접하고
미국의 세계적 컨설팅기관인 맥킨지는 한 나라의 부동산거품을 측정하는 하나의 잣대를 갖고 있다. 땅값이 그 나라의 GDP(국내총생산)의 몇배인가를 따지는 방식이다. 맥킨지 관계자는 "1991년 일본, 1995년 홍콩에서 부동산거품이 터졌을 때 공통점은 땅값이 GDP의 4배였다
박태견 논설주간
결국 '건설족' 편 택한 참여정부
[8.31 대책 분석] 투기 잡는다며 도리어 투기 불붙여
2005년 8월31일,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정권의 명운'을 걸고 만들었다는 8.31대책이 발표됐다. "이제 부동산투기는 끝났다"고 단언하며 정부가 내놓은 8.31 대책의 골자는 그러나 2년전의 '10.29 대책'과 본질적으로 동일했다. 투기세력에 대한 중과세
盧의 무책임한 '국민 책임-대통령 무책임론'
[프레시안 칼럼] "국민이 대통령"이라던 약속 잊었나
흔히 야당에서는 노 대통령의 정치 스타일을 '오기 정치' 또는 '벼랑끝 정치'라 부른다. 그런 야당의 평가가 과장만은 아님을 보여주는 사건이 노 대통령이 '임기 후반 전환점'에 진입한 2005년 8월25일 발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민과의
97년 IMF사태 근원 밝힌 '이상호 X파일'
[프레시안 리포트] 기아차 인수공작이 IMF사태 초래
'이상호 X파일'이 마침내 세간을 뒤흔들고 있다. 비록 MBC는 미온적 보도로 일관하는 반면 도리어 KBS가 녹취록 주요내용을 보도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나, 이번 파일은 어디까지나 '이상호 X파일'로 불려야 마땅하다. 지난 7개월동안 진실보도를 위해 외
"정부여당, 비판하려면 사실관계부터 알고 하라"
[프레시안 리포트] 6일 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을 만나 보니
6일 밤 정운찬 서울대총장을 시내 모처에서 만났다.정 총장은 기자와 만나서도 자신의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 뒤 "국립대학 총장은 교수들이 선출을 하기는 하나, 임기전에라도 대통령이 해임할 수 있다"는 말로, 이번 일로 만에 하나 중도사퇴하는 일이 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