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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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는...
노무현재단, 5월 한 달간 3000여 명에 사저 시범 개방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오는 5월 한 달 동안 일반인에게 시범 공개된다. 노무현재단은 19일 노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앞둔 내달 1일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사저를 일반인에게임시 개방한다고밝혔다. 공개시간은 토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3차례다. 재단은 1회 100명씩 사전 신청을 받아한 달 동안 모두
박광석 기자
안철수, 총선성적 부진한 '부산 나들이'
고향 부산 중요성 의식 4.19혁명 기념일에 부산을 방문지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19일 부산을 방문한다. 안 대표는 이날 부산 중앙공원을 찾아 4·19 위령탑을 참배한 뒤 국제시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호남에서 압승을 거두고 수도권에서도 비례대표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2위에 오르는 등 선전했지만,부산에서는 이같은 성적표를
‘교육감 소환 허위서명’ 전 경남도 간부 소환
주소록 제공 혐의
전 경남도 고위간부 A 씨가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서명부 허위서명’ 연루 의혹으로 19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창원서부경찰서는 A 씨가 허위서명에 사용된 주소록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A 씨를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구체적인 혐의(개인정보 보호법에 관한 법률
양산을, 더민주 서형수 혈투 끝 '당선'
경남, 새누리12·더민주3·정의당1 차지
경남에서는 새누리당이 12석, 더민주당이 3석, 정의당이 1석을 각각 차지했다. 양산시을 선거구에서는 개표 막판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결국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가 당선됐다. 서 후보는 14일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와 피말리는 접전 끝에 승리, 여당 텃밭인 경남에서 의미 있는 한 석을 보탰다. 더민주당의 인재 영입으로 입당한 서 후보는 한겨례신문 사
더민주당 '대승', 부산 시민들은 혁명을 택했다
김영춘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외 30대 김해영까지, 김무성 사단 괴멸
새누리당의 텃밭 부산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당초 18석 전체 '싹쓸이'를 꿈꾸던 새누리당이 부산에서 겨우 3분의 2(12석)만 당선되면서 사실상 참패했다.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 사상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불출마 선언과 사하을 조경태 의원의 입당 등으로 쉽게 부산 선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완전 빗나간 것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더민주당, 부산서 더이상 야당 아냐
새누리 텃밭 부산서 1/3 이나 내줘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는 13일 오후 11시 현재 20대 총선 개표율이 60.1% 정도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선전이 눈에 띈다. 전체 18곳 지역구 가운데 야당인 더민주 후보가 5곳에서 현재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북강서갑에서 더민주 전재수 후보가 55.64%로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44.35%)를 10%P
경남, 출구조사 결과 야권 3곳 당선
전체 16개 선거구 가운데 4~5곳 경합
출구조사 결과 여권 텃밭인 경남지역에서도 민심 이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6개 선거구 가운데 야당과 무소속 후보가 우세 또는 박빙 우세인 곳이 4곳이나 된다. 먼저 경남 최대 격전지로 분류된 창원성산구의 경우 정의당 노회찬 후보(50.4%)는 1위가 유력했다. 여야 격전지 경남 김해을에서는 더민주 김경수 후보가 60.1%로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3
울산 출구조사 결과 무소속 돌풍
새누리당 완패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울산지역은 무소속 돌풍과 함께 새누리당의 참패가 예상됐다. 울산에서는 중구 새누리당 정갑윤, 동구 무소속 김종훈, 북구 무소속 윤종오, 울주군 무소속 강길부 후보의 당선이 예상됐다. 남구 갑은 새누리당 이채익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 남구 을은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와 무소속 송철호 후보 간 경합이 예상됐다. 다음은 당선
부산 출구조사 결과 여야 7곳 '초박빙 경합'
출구조사 결과 부산에서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7곳에서 더민주 후보가 약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산지역 총선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지역 18개 선거구 가운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7곳에서 초박빙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북강서갑에서는 더민주 전재수
부산,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50.8%
대구 이어 ‘전국 최하위권’
13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부산지역 895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50.8%의 투표율을 기록, 대구 50.0%에 이어 전국 최하위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부산 유권자 295만2961명 중 149만875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를 합한 수치다. 선거구별로는 여야 경합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