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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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너지 파시즘'의 정점에 서다
[해외시각] '에너지 기업 국유화'-'가스의 무기화' 절정
전편에서 말한 것처럼 앞으로 수십년간 세상사를 지배하고 일반 사람들의 삶을 어둡게 만드는 것은 '이슬람 파시즘'이 아니라 '에너지 파시즘'이다. 즉 갈수록 줄어드는 에너지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지구적 군사투쟁이 우리들의 삶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마이클 클레어 미 햄프셔대 교수
'에너지 파시즘'이 도래하고 있다
[해외시각] 석유 확보를 빌미로 전쟁-인권유린의 일상화
최근 들어 부시의 가망 없는 이라크전쟁에 대한 지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이 전쟁을 지지하고 있는 세력들은 '이슬람 파시즘'의 위험성을 강조하거나, 혹은 오사마 빈 라덴의 추종자들이 지브롤터해협에서 인도네시아에 이르는 거대한 지역에 탈
"사우디 석유, 바닥이 보인다"
[해외 시각] '脫석유시대' 지금부터 준비해야
지난달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미수사건은 오늘날 세계가 석유공급의 아주 작은 교란에도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일깨워주었다. 그런데, 만일 사우디 유전에 묻혀 있는 미개발 원유의 양이 사우디 자신이나 서방측이 예상하고 있는 규모보다 작다면 어떤 일이
아랍권 민주화 도와라
전쟁으론 반미 지하드 막을 수 없어
지난 11일 아침부터 내내 이런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왜?,왜 그랬을까,도대체 무엇이 평범한 미국인 수천명을 살상하고 그들 자신의 목숨조차 버리게 만들 정도의 열병 같은 분노와 광기로 이들을 내몰았을까”. 약 20명 정도로 추정되는 이번 공격의 가해자들이 당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