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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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형 펀드를 직접 만들어보자
[장태민의 펀드 이야기] 펀드는 돈뭉치일 뿐
최근 주가가 연일 급등락하자 순수주식형 펀드에 넣어두었던 자금을 빼내어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로 옮겨야 하는 것 아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한 펀드에서 주식에도 투자하고 채권에도 투자하는 '비빔밥' 펀드가 훨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자수단이 아니냐는 것이다. 예컨대 주식에 400억 원, 채권에 600억 원을 투자하는 펀드, 즉 주식
로이터 장태민 기자
코스닥의 급등락…기관들이 주범
[장태민의 펀드 이야기] 가려봐야 할 코스닥 변수
지난해부터 주식펀드가생활 속의 투자문화로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른바 '코스닥 펀드'라는 이름에 걸맞는 펀드는 찾기 힘들다. 기관투자가들은 여전히 웬만한 코스닥 종목들과 거리를 두고 있고, 시장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갖고 있던 코스닥 종목을 내팽개치는 모습까지 보였다. 변동성이 크고 투기성이 짙은 게 코스닥의 현주소다. 펀드들은 지난해부터 대형주
주가급락으로 펀드환매 문의 급증
[장태민의 펀드 이야기] 펀드수탁고 변화로 이어질까
주가가 급락하면서 주식형 펀드 환매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주 미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 소식, 일본 증시의 급락, 주식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 루머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자 주식형 펀드 가입자들의 심기가 편하지 않다. 하지만 지금 주식을 환매해야 하느냐 여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돼 주가상승을 뒷받침해 온
대중화된 펀드투자 붐, 그 속을 들여다 보니…
[장태민의 펀드 이야기] 주식형 승승장구, 채권형은 죽쒀
증권시장에서 직접 투자종목을 고르는 직접투자 대신 전문가들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다. 금융시장의 발전과 건전한 투자문화의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오던 펀드투자가 국내에서도 어느새 대중화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올해의 유망한 재테크 수단 중 1순위로 펀드가 꼽힌 경우가 많다.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