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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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구 164만 명 돌파
2013년 이후 계속 증가세
충북의 인구가 164만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2019년 10월말 기준 도내 인구통계를 집계한 결과 충북의 총 인구가 164만 289명으로 164만 명시대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주민등록인구수는 159만 999명, 90일 이상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이 4만 790명 등 164만 289명이며, 총 세대수는 71만9331세대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8
김정호 기자(=청주)
충북 청주지역 초등학교 이전재배치 본격 추진
다음달 13일까지 공모 통해 대상교 확정
충북 청주지역 초등학교의 이전 재배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같은 방침은 지역별 학생수급 편차가 큰데 따른 교육당국의 고육책으로 공모 등 추진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학교가 참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신설 추진 중인 가칭 서현2초와 가칭 솔밭2초 이전 희망교를 오는 12월13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칭 서현2초(소요
충북보과대, 우수교수학습지원전문대 선정
전국 전문대 중 2개교만 선발
충북보건과학대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19년 우수 교수학습 지원 전문대학'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보과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주영희)는 창의적 교수학습 능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 실현을 위해 △교수역량 강화 △학습역량 강화 △이러닝 등 3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교수학습지원 전문대에는 충북보과
이시종 충북지사, 국회에 '시멘트세' 신설 촉구
최문순 강원지사 등 13개 지자체장과 공동으로 건의문 전달
이시종 충북지사는 15일 국회를 방문해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전혜숙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김영호 의원 등 법안심사소위 의원들을 방문해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지난 2016년 9월 발의되었으나,
충북 수능부정행위자 3명 적발
반입금지 물품 휴대 등
14일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충북에서는 모두 3명의 부정행위자가 적발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청주에서 2명, 제천에서 1명 등 모두 3명을 부정행위자로 적발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반입금지물품을 소지했거나 문제집을 소지했다가 적발됐다. 또 해당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문제를 풀다 적발된 응시생도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다.
충북도 충북지방경찰청 금감원 금융사기피해예방 업무협약
충북 관련 피해 눈덩이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은 14일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체결식에서 3개 기관은 점점 지능화되고 고도화된 금융사기로부터 즈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금융감독원, 지방경찰청이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 대응하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보이스피싱 방법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교묘하게 개인맞춤형으
충북도-청주시 문화협약 체결
이시종 지사 한범덕 시장 문화도시 선정 공동노력키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도와 청주시는 13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문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으로서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 5년간
충북도 내년 당초예산 규모 첫 5조원 돌파
미래 첨단산업에 예산 집중
충북도의 당초 예산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조 원을 넘어섰다. 도는 2020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 4조 5789억 원보다 5283억 원(11.5%)이 증가한 5조 1072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 편성에 있어서 주목할 점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에 예산이 집중 배정됐다는 것이다. 첨단의료산업진흥재
충북, 2020학년도 대입 수능 예비소집 실시
수험표 배부 시험장 점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13일 충북도내 3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날 수험생들은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고, 교부된 수험표를 확인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영역과 선택한 과목을 점검했다. 수험생들은 또 반입금지 물품과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청주 운호고는 수능출정식을 개최하는 등 도내 학교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획일적 학교통폐합 중단 촉구
8일 열린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통해 주장
획일적인 학교 통폐합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민주 제천1)은 8일 열린 도의회 37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층 인구감소가 두드러지는 현상은 전반적인 교육환경 저하와 직결하는데 충북 사교육비가 28.4%로 전국 평균 4배나 급증했다는 통계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