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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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독서계에 몰아친 '부시 열풍'
김재명의 '뉴욕통신' <3> 부시 다룬 책 2권이 베스트셀러 1ㆍ2위
9.11 사건 뒤 뉴욕의 서점은 애국주의와 테러리즘, 이슬람 관련 책자들로 넘쳐났었다. 그런 분위기는 지금까지도 이어진다. 지금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책을 인터넷으로 알아보려면, 뉴욕타임스를 접속하면 된다( http://www.nytimes.com/pages/books/index.html ). 겉장
김재명 분쟁지역 전문기자
“방공호가 더 위험하답니다”
김재명의 '뉴욕통신' <2> 이라크에서 온 편지
걸프전쟁이 일어나기 전인 90년 8월부터 이라크에 가해져온 유엔 경제제재의 최대 피해자는 이라크 민초(民草)들이다. 경제제재는 절대권력자인 사담 후세인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이라크 사람들의 삶이 황폐해지도록 만들었다. 이라크는 지난 10년 동안 1
“부시는 후세인 독재의 희생양들을 죽이려 한다”
김재명의 '뉴욕통신' <1> ‘미국의 양심’ 하워드 진의 이라크전쟁 비판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MIT대학)와 더불어 사학자 하워드 진((Howard Zinnㆍ보스턴대학)은 미국의 진보적인 지식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전쟁 움직임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왔다. 최근(1월 10일) 미 공영방송 PBS <지금>(Now) 프로그램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