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13일 12시 1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나선시의 미래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반도 브리핑] 조선 최초의 계획도시가 동북 물류 거점으로
두만강은 동으로 흐르고 토자패 앞에서 길이 끊겠네 초소에 올라 창해를 바라보니 다시 한 번 옛일을 돌아보게 하네 과거의 아픈 역사에 대한 통절함이 배어 있다. 1858년 러시아에 의해 광활한 연해주를 잃고, 1886년 러시아와의 국경협상을 통해 동쪽 변방의 경계선이 그려
김연철 한겨레평화연구소장
한국발 악순환, 오바마 정부에 달렸다
[한반도 브리핑] 한국의 키신저나 후쿠야마는 진정 없는가?
최근 북한의 태도를 둘러싸고 말들이 많다. 군부와 대남부서의 혼선이나 갈등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있다. 코너에 몰려 오락가락한다는 해석도 있다. 과연 그럴까? 이러한 해석은 프레임의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북한이 남북관계를 결정한다는 프레임,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남북관계는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북한의 대남정책은 남한의 대북정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학술
[김연철 발표 전문] 2010년 북핵 및 남북관계 전망
한반도평화포럼 1월 월례토론회 발표문
한반도에서 2010년은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 한반도는 100년전 국권을 잃고, 식민지, 분단, 그리고, 전쟁과 냉전의 역사를 거쳤다. 2010년은 우리가 살아온 100년에 대한 성찰과 우리가 살아가야 할 앞으로의 100년을 기획해야 할 '역사적 성찰'의 해다. 남북관
오바마 "같이 갑시다"…어디로 가자는 말인가
[한반도 브리핑] 꿈틀대는 동북아, 갈림길에 선 한국
서울에 온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한국말로 말했다. "같이 갑시다." 어디로 가자는 말인가? 아프가니스탄으로. 그렇게 들린다.대부분의 언론들은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해석했다. 혹은 '북핵 문제의 일치된 대응' 쯤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었다. 가지 말아야 할 길이 있고, 가야할 길도 있다.다른 길은 몰라도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형성해야
그랜드 바겐, '원샷 딜'을 믿는 한 국제망신은 계속된다
[한반도 브리핑] '원샷 딜'을 국제사회가 비판하는 3가지 이유
그랜드 바겐을 둘러싼 소동이 있었다. 진정국면이다. 어설픈 외교적 봉합의 수순도 뒤따른다. 그러나 여전히 폭탄은 남아 있다. 한국 정부 안에서도 생각의 벽들이 확인되고 있다. 국제사회도 한국의 '돌출행동'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재발 방지 대책이
클린턴-김정일 면담, '여기자 석방'이 다일까?
[한반도 브리핑] '북미관계 개선' 시동, 南은 무엇을 해야 하나
미국 여기자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우리의 유 씨는 아직도 북녘 땅에 붙잡혀 있다. 전직과 현직 대통령이 모두 나서서 힘쓴 덕에 풀려난 '어떤 국민'을 보면서, '또 다른 국민'인 유 씨는 어떤 생각을 할까? '나의 정부는 어디에 있는가?'를 물을 것이다.두 국민의 상반된 처지가 안타깝다. 그 차이는 한미 양국의 억류자 문제 해결에 대한 태도의
3차 핵위기와 이명박 외교의 종착지
[창비주간논평] 한반도 운명에 관한 역사적 책임이 있다
한반도의 결정적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핵을 가진 북한, 이대로 지켜보아야 하는가? 안타깝고 아찔하다. 감히 3차 핵위기라고 부를 수 있다. 1994년의 1차와 2005년의 2차 그리고 2009년의 3차 핵위기는 무엇이 다른가? 상황관리자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1차
"南 PSI 참여하면 北 남북해운합의 파기할 것"
[한반도 브리핑]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과연 뭐라고 할까?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다. 국제사회가 시끄럽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제재 논의가 한창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가능하다. 안보리에서 논의 결과야 중국과 러시아가 합의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적당히 타협할 것이다.남은 것은 한·미·일 3국의 독자적인 제재다. 일본이야 이미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제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제재라고 해봐야 별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