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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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농정엔 농민이 없다!
[김성훈 칼럼] MB의 농정실패가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苦言
1998년 4월 대구 달성군의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처음으로 국회에 등원한 박근혜 의원은 첫 본회의 대정부 질의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농업, 농촌문제에 할애하였다. IMF 환란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농촌경제와 농민들의 참상을 조목조목 지적하였다. 환란 와중에 갓 출범한 '국민의 정부'의 농정책임자로서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필자는 국무위원석에 앉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중앙대 명예교수
지구 이상기후와 FTA 후폭풍을 이겨 낼 작은 대안
[김성훈 칼럼]<23> 유쾌한 농부, 행복한 농어촌, 건강한 소비자
분노한 지구, 최악의 폭풍이 오는 소리 세계적 기후환경감시연구소의 레스터 브라운 박사는 최근 그의 저서 「Angry Planet(분노한 지구), 2011」에서 지구의 이상기후로 인하여 2020-2030년경에는 식량생산 감소, 물 부족, 화석 에너지값 폭등이라는 "최악의 폭풍(Perfect Storms)"이 닥쳐올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이미 이상기후 탓으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환경정의 이사장
강남특별시, 농업수입부, 국토훼손부의 세상
[시론] "먹을 것 가지고 장난 치지 말라"
올챙이들이 개구리가 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하늘은 인간사회에 징벌을 내리거나 개벽을 불러 올 때 여러 갈래로 전조(前兆)를 보낸다고 한다. 미리 징조를 보여주어 사람들로 하여금 대오각성케 한다. 다만, 어리석은 사회, 아둔한 지도자들은 징조들을 보고도 깨닫지 못한다. 마치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는 격이다. 말세(末世)에 가까운 진풍경이 지금 우리 사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경실련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