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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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먹은 하마' T-50 훈련기 수출, 왜 좌절됐나
[기고] 군사 기술 습득, 혈세 낭비 정당화 못해
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이 4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주 끝내 좌절됐다. 이에 대해 많은 언론들은 T-50의 수출이 좌절된 이유가 국가차원의 세일즈 전략이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수출 좌절의 이유는 T-50의 성능이 너무나 좋았
김성전 군사평론가(예비역 공군 중령)
"대한민국 공군이 자기모순의 늪에 빠져버렸다"
[기고] 제2롯데월드 찬성하면서 성남공항 지키겠다고?
제2롯데월드 건설을 찬성하는데 앞장서는 고위직 공군 장교들은 롯데월드 건설은 가능한데 성남기지 폐쇄는 고려될 수 없다고 한다. 때문에 롯데월드 건설을 허가해 주는 조건으로 성남기지의 유지를 보장한다는 것을 정부로부터 문서화해 받아두겠다고 한다. 공군의 고
이상희 국방장관은 지금 무엇을 바라는가?
[기고] "현장 지휘관에 권한 위임" 국회 발언 유감
국방부 장관은 현역 군인이 아니다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16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북한이 서해상에서 함정 공격과 함대함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 (…) 군은 평시부터 우위 전력을 확보해 도발시 모든 발생 가능한 상황을 상정해 현
"공군, 이광수나 최남선이 되고 싶은가"
[기고] 제2롯데월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임종표 중령에게
대한민국 군대의 역사상 특정 기업의 직접적인 이익을 위해 군인들이 이렇게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떠들고 홍보한 적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것도 예비역도 아닌 일선의 현역 고급장교들이 말이다. 공군은 함구했어야 하고 뒤에 물러나 있어야 했다. 롯데가 나서야 할
"제2롯데월드, 박근혜계가 앞장서 막아라"
[기고] 70년대말 F-16 도입하려던 박정희의 충정을 생각하며
1970년대에 도입하려고 했던 전투기를 십수년이나 지난 후에 들여오면서 참모총장을 강제 전역시키고 심지어 뇌물까지 받은 노태우 대통령의 행태는 15년 동안 공군이 반대한 제2롯데월드를 참모총장까지 바꾸면서 허용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행태와 무엇이 다른지 묻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