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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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여관서 '불'...관리인·투숙객 2명 연기흡입
'개 짖는 소리'에 화재 발견
남원의 여관에서 불이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0일 오후 8시 3분께 전북 남원시 금동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여관 관리인 A모(65) 씨와 투숙객 B모(60·여)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여관 2층 복도와 집기 등을 태운 뒤 8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를 신고한 목격자는 "집에
김성수 기자(=남원)
[포토] 눈과 함께 '겨울왕국' 된 지리산 바래봉
전북 남원의 지리산 바래봉에 눈이 내린 9일 바래봉 곳곳이 하얀 눈세상으로 빠져들었다.
[포토] '눈 이불'을 덮은 지리산 바래봉
9일 눈이 내린 전북 남원의 지리산 바래봉이 하얀 세상으로 변했다.
[포토] 바래봉에서 바라본 지리산의 '설경'
9일 눈이 내린 전북 남원의 지리산 바래봉에서 바라본 지리산이 설경을 뽐내고 있다.
한여름 '그늘막'이 한겨울 '트리'로...그늘막 40개가 '반짝반짝'
한여름 폭염의 열기를 가려줬던 그늘막이 한겨울 트리로 변신했다. 9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열기를 식히기 위해 횡단보도 등에 설치했던 그늘막 40개가 성탄 불빛으로 빛을 낸다. 시민의 이용이 많은도통우체국 앞과 롯데마트 4가, 축협 도통지점 앞, 동림교 4가 등주요 사거리 4개소 기존 그늘막에 성탄트리가 꾸며졌다. 그늘막에는 가랜드 및 방
[포토] 레미콘에 받혀 찌그러진 1톤 트럭
9일 오전 9시 33분께 전북 남원시 대산면 풍촌리 감동교차로에서 A모(69) 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과 레미콘 트럭이 부딪혀 1톤 트럭 운전자 A 씨가 중상을 입었다.
남원서 '레미콘-1톤 트럭' 정면 충돌...1명 중상
레미콘 트럭과 1톤 트럭이 충돌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9일 오전 9시 33분께 전북 남원시 대산면 풍촌리 감동교차로에서 A모(69) 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과 레미콘 트럭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 씨의 양쪽 다리 정강이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이송됐다. 경찰은 레미콘 트럭 운전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인 한편 레
남원 軍사격장서 박격포 연습탄에 '불'...35분만에 진화
군부대 공용화기사격장서 훈련중 풀더미에 불씨 옮겨붙어
남원에 있는 군 사격장에서 훈련 도중 화재가 발생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2일 오후 2시 39분께 전북 남원시 보절면의 군부대 공용화기사격장에서 불이나 군부대 진화조가 자체 진화를 벌이다 바람이 불자 산림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남원시 등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를 요청하는 동시에 산불진화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35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견우와 직녀' 만난 오작교에 새겨진 우주관 비밀 풀렸다
오작교 상판석서 '원형 윷판성혈'과 '칠성성혈'
남원 광한루 오작교에 조상들의 우주관을 엿볼 수 있는 실체가 발견됐다. 22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지리산 문화자원연구소와 남원시가 광한루 건립 600년을 맞아 광한루 속에 든 선조들의 우주관을 조사하던 중 지난 16일 오작교 상판석에서 '원형 윷판성혈'과 '칠성성혈'을 찾아냈다. 이번에 발견된 원형 윷판과 칠성 성혈로 광한루 오작교에 든 선조들의 우주관에
[포토] 트럭에 짓눌린 사고 승용차
18일 오전 9시 11분께 전북 남원시 대산면 옥율리의 한 도로에서 A모(86)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15톤 트럭과 부딪혀 A 씨가 차량에 무릎이 끼어 빠져 나오지 못하다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