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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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강국 코리아'의 꿈, 한미FTA가 이뤄줄까?
[한미FTA 뜯어보기 515 : 인터뷰] 게리 딤스키 캘리포니아대 교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시각은 실로 다양하다. 그 중 하나는 한미 FTA를 노무현 정부의 금융허브론 구상과 연결시켜 보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한미 FTA로 인한 무역증대 효과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한국의 금융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레시안은 최근 리츠메이칸 대학 코리아연구센터(원장 서승)가 주최한 한국경제 관련 컨퍼런스
교토=노주희 기자
"자신감 넘치는 일본경제, 한미FTA 부럽지 않다"
[한미FTA 뜯어보기 499 : 인터뷰]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
한국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한 후, 이웃나라 일본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일부 언론은 일본이 한미 FTA로 자극 받아 '지금이라도 미일 FTA, 한일 FTA를 맺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일본은 "우리가 한국에 뒤쳐졌다"는 탄식을 하기도 한 것으로 보도됐다. 한국 정부도 '그것 봐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이다
"노무현, 다 잘했다…한미FTA만 빼고"
[한미FTA 뜯어보기 480]이정우 전 대통령 정책기조실장, 일본 컨퍼런스에서
얼마 전 학계로 돌아간 이정우 전 대통령 정책기획위원장이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장기적인 개혁이 진행 중이지만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라며 후한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그 역시 최근 협상이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만큼은 "지금이라도 포기하거나 다음 정부로 넘길 것"을 권고했다. "노무현 정부의 경제개혁은 여전히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