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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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 이렇게 하세요
[함께 사는 길] 마음이 동했는데 어찌 몸이 가민히 있으리
"봄이다." 언제 들어도 가슴 설레고 푸근해지는 말이 곳곳에서 들린다. 이미 마음은 동했는데 어찌 몸이 가만히 있으리. 함께사는길이 기지개 켜고 네 가지 방법으로 봄을 맞이해 봤다. 여기에 상상력 보태 함께 봄맞이하시라! 달려라 씽씽! 봄바람 맞으며 날씨가 모처럼 화창하고 깨끗하다. 겨우내 집안에 모셔 두었던 자전거를 꺼내 정비를 시작한다. 창고에 두었던
<함께사는길> 편집부
재앙 참사 4년 만에 방사능이 안전하다고?
[함께 사는 길]후쿠시마‧①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다이이치 핵발전소가 폭발한 지 4년이 흘렀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던 일본은 핵발전소 사고를 수습했을까. 지구의벗 일본(Friends of the Earth Japan)에서 활동하는 미츠다 칸나 대표는 "아직도 수습되지 않았다"고 전해왔다. 사고 인근 지역은 여전히 방사능 수치가 높고 주민들은 마을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우리 동네에는 착한 에너지가 흐른다
[함께사는길] 에너지를 덜 쓰고 직접 생산하는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서울환경연합은 핵발전소가 없는 서울 지역 시민들이 실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탈핵 사업을 고민했다. 서울은 사용하는 전기에너지의 96퍼센트를 타 지역 발전소에 의존하고 있어, 핵발전소 및 핵폐기물 저장소 건립, 송전탑 건립 등으로 많은 지역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었다. '우리가 에너지를 좀 덜 쓰고, 직접 생산까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