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야, '미디어법 쟁점' 전격 타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야, '미디어법 쟁점' 전격 타결

100일간 논의 뒤 표결처리키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던 쟁점법안 관련 여야 협상이 타결됐다.

한나라당 박희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일 오후 가진 최종 담판을 통해 미디어관련법 처리와 관련해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100일간 논의한 뒤 '표결처리'키로 전격 합의했다.

이는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회동에서 조율한 최종 타결안을 양당 대표가 최종 담판을 통해 확인 한 것. '100일간의 논의를 통해 표결 처리'키로 한 것은 분명한 처리 시한과 방법을 요구한 한나라당의 요구와 직권상정 철회를 요구한 민주당의 요구를 절충한 결과다.

또한 금산분리 완화, 출자총액제 폐지 등 경제관련 법안에 대해서는 이날 '여야정 협의회'를 통해 논의한 뒤 3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세 교섭단체는 현재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최종 문안을 조율 중이며 조만간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오 국회의장의 15개 법안 직권상정 예고로 파국 직전으로 치닫던 국회는 곧바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