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울산 닷새째 건조주의보...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울산 닷새째 건조주의보...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기상청 "주말까지 대기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

부산과 울산은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까지 추위가 강하지만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온화한 겨울 날씨를 회복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1도, 창원 -1도, 진주 -6도, 거창 -7도, 통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9도, 창원 8도, 진주 10도, 거창 8도, 통영 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 부산·울산·경남 주말 날씨. ⓒ기상청

내일(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일부 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모레(9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이상으로 커 춥겠다"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