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돌입...27일까지 열흘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돌입...27일까지 열흘간

ⓒ전북경찰청

전북경찰이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1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

오는 22일까지는 1단계 관리로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장소에 대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2단계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각 경찰관서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와 국도 등 귀성·귀경길 교통 지정체 상황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매일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상설중대 등 417명을 비롯해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헬기 등 153여 대를 교통관리에 집중 투입,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속도로는 경찰헬기와 암행순찰차, 드론을 활용해 난폭 운전을 비롯한 갓길통행 등 얌체운전자 단속하는 등 육지와 하늘에서 입체 교통관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연계된 국도와 지방도 등 병목·혼잡구간을 특별 관리하는 동시에 공원묘지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차단하는 등 소통위주 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도내 18개소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일정구간 주정차를 허용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설 연휴는 전년보다 하루가 짧아(5→4일) 교통량이 집중돼 지정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귀경길은 설 당일인 오는 25일 오후부터 이튿날까지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